전북 취업자 6천 명 늘어…제조업 증가 폭 커

입력 2023.06.1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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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을 중심으로 전라북도 취업자 수가 늘었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5월 전라북도 고용동향'을 보면, 전라북도 취업자는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6천 명, 0.6% 증가했습니다.

제조업(만 5천 명, 13.4%)과 전기·운수·통신·금융업(만 2천 명, 18.2%)을 중심으로 취업자 증가 폭이 컸습니다.

반면 도소매·숙박·음식점업 취업자는 2만 명(11.1%), 건설업 취업자는 2천 명(2.9%) 줄었습니다.

종사상 지위별로 보면, 상용근로자가 만 천 명(2.5%), 일용근로자가 5천 명(12.9%) 늘었고, 임시근로자는 만 천 명(-6.6%) 감소했습니다. 자영업자는 3천 명(0.1%) 증가했습니다.

경제활동 참가율은 65.9%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0.8%p, 고용률은 64.2%로 0.6%p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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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 취업자 6천 명 늘어…제조업 증가 폭 커
    • 입력 2023-06-14 11:00:09
    전주
제조업을 중심으로 전라북도 취업자 수가 늘었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5월 전라북도 고용동향'을 보면, 전라북도 취업자는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6천 명, 0.6% 증가했습니다.

제조업(만 5천 명, 13.4%)과 전기·운수·통신·금융업(만 2천 명, 18.2%)을 중심으로 취업자 증가 폭이 컸습니다.

반면 도소매·숙박·음식점업 취업자는 2만 명(11.1%), 건설업 취업자는 2천 명(2.9%) 줄었습니다.

종사상 지위별로 보면, 상용근로자가 만 천 명(2.5%), 일용근로자가 5천 명(12.9%) 늘었고, 임시근로자는 만 천 명(-6.6%) 감소했습니다. 자영업자는 3천 명(0.1%) 증가했습니다.

경제활동 참가율은 65.9%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0.8%p, 고용률은 64.2%로 0.6%p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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