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윤리’ 국가표준 첫 제정…AI 제품개발 시 자체점검
입력 2023.06.14 (11:44)
수정 2023.06.14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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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이 급속히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AI 윤리에 대한 첫 번째 국가표준(KS)이 제정됐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오늘(14일) ‘AI 윤리 점검 서식’에 대한 KS를 제정하고, AI 제품과 서비스 관련 기업 등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었습니다.
이번 ‘AI 윤리’ 국가 표준 제정은 최근 챗GPT 등 생성형 AI 서비스 확산으로 AI의 윤리적인 사용이 문제로 떠오른 데 따른 것입니다.
AI 윤리 점검 서식은 앞으로 AI 제품과 서비스 개발 시 필요한 윤리적 고려 항목을 제시하고, 자체 점검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로 활용될 전망입니다.
설명회에서는 자가 점검 서식의 작성 방법 등이 소개됐고, SK C&C와 LG전자, 위니아 등 기업의 KS 윤리 표준 적용 방안도 공유됐습니다.
진종욱 국가기술표준원장은 “기업이 AI 윤리 문제를 어떻게 대비해야 할지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이번에 제정된 KS 윤리 표준은 민간 주도로 만들어져 기업이 자율적으로 쉽고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데 의미가 크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대통령실 제공]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오늘(14일) ‘AI 윤리 점검 서식’에 대한 KS를 제정하고, AI 제품과 서비스 관련 기업 등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었습니다.
이번 ‘AI 윤리’ 국가 표준 제정은 최근 챗GPT 등 생성형 AI 서비스 확산으로 AI의 윤리적인 사용이 문제로 떠오른 데 따른 것입니다.
AI 윤리 점검 서식은 앞으로 AI 제품과 서비스 개발 시 필요한 윤리적 고려 항목을 제시하고, 자체 점검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로 활용될 전망입니다.
설명회에서는 자가 점검 서식의 작성 방법 등이 소개됐고, SK C&C와 LG전자, 위니아 등 기업의 KS 윤리 표준 적용 방안도 공유됐습니다.
진종욱 국가기술표준원장은 “기업이 AI 윤리 문제를 어떻게 대비해야 할지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이번에 제정된 KS 윤리 표준은 민간 주도로 만들어져 기업이 자율적으로 쉽고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데 의미가 크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대통령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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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6-14 11:4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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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이 급속히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AI 윤리에 대한 첫 번째 국가표준(KS)이 제정됐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오늘(14일) ‘AI 윤리 점검 서식’에 대한 KS를 제정하고, AI 제품과 서비스 관련 기업 등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었습니다.
이번 ‘AI 윤리’ 국가 표준 제정은 최근 챗GPT 등 생성형 AI 서비스 확산으로 AI의 윤리적인 사용이 문제로 떠오른 데 따른 것입니다.
AI 윤리 점검 서식은 앞으로 AI 제품과 서비스 개발 시 필요한 윤리적 고려 항목을 제시하고, 자체 점검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로 활용될 전망입니다.
설명회에서는 자가 점검 서식의 작성 방법 등이 소개됐고, SK C&C와 LG전자, 위니아 등 기업의 KS 윤리 표준 적용 방안도 공유됐습니다.
진종욱 국가기술표준원장은 “기업이 AI 윤리 문제를 어떻게 대비해야 할지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이번에 제정된 KS 윤리 표준은 민간 주도로 만들어져 기업이 자율적으로 쉽고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데 의미가 크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대통령실 제공]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오늘(14일) ‘AI 윤리 점검 서식’에 대한 KS를 제정하고, AI 제품과 서비스 관련 기업 등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었습니다.
이번 ‘AI 윤리’ 국가 표준 제정은 최근 챗GPT 등 생성형 AI 서비스 확산으로 AI의 윤리적인 사용이 문제로 떠오른 데 따른 것입니다.
AI 윤리 점검 서식은 앞으로 AI 제품과 서비스 개발 시 필요한 윤리적 고려 항목을 제시하고, 자체 점검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로 활용될 전망입니다.
설명회에서는 자가 점검 서식의 작성 방법 등이 소개됐고, SK C&C와 LG전자, 위니아 등 기업의 KS 윤리 표준 적용 방안도 공유됐습니다.
진종욱 국가기술표준원장은 “기업이 AI 윤리 문제를 어떻게 대비해야 할지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이번에 제정된 KS 윤리 표준은 민간 주도로 만들어져 기업이 자율적으로 쉽고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데 의미가 크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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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주영 기자 magnol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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