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동부 철강공장서 증기 누출 사고…“19명 부상”

입력 2023.06.14 (11:48) 수정 2023.06.14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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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최대 기업 중 한 곳인 타타그룹이 운영하는 인도의 철강 공장에서 증기 누출 사고가 발생해 근로자 19명이 다쳤습니다.

현지시간 14일 NDTV 등 인도 매체에 따르면, 전날 오후 인도 동부 오디샤주 덴카날의 타타스틸 공장에서 고온의 증기가 누출돼 19명이 다쳤습니다.

타타스틸 측은 사고 후 곧바로 부상자를 인근 병원으로 옮겼고 사고 현장을 봉쇄한 후 비상 대응 조치를 가동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부상자 가족과 접촉해 지원을 약속했다”며 “사고 원인 조사에도 착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부상자들의 정확한 상태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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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6-14 11:48:16
    • 수정2023-06-14 11:50:34
    국제
인도 최대 기업 중 한 곳인 타타그룹이 운영하는 인도의 철강 공장에서 증기 누출 사고가 발생해 근로자 19명이 다쳤습니다.

현지시간 14일 NDTV 등 인도 매체에 따르면, 전날 오후 인도 동부 오디샤주 덴카날의 타타스틸 공장에서 고온의 증기가 누출돼 19명이 다쳤습니다.

타타스틸 측은 사고 후 곧바로 부상자를 인근 병원으로 옮겼고 사고 현장을 봉쇄한 후 비상 대응 조치를 가동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부상자 가족과 접촉해 지원을 약속했다”며 “사고 원인 조사에도 착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부상자들의 정확한 상태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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