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섭, 미 국방부 정책차관 접견…“공조 통해 확장억제 실행력 강화”
입력 2023.06.14 (13:50)
수정 2023.06.14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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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오늘(14일) 콜린 칼 미국 국방부 정책차관을 만나, 한반도·역내 안보와 주요 동맹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 장관은 콜린 칼 차관이 지난해 한미 확장억제전략협의체(EDSCG)에 참여하는 등 확장억제 실행력 강화에 크게 기여한 점에 대해 사의를 표했습니다.
그러면서 한미 국방 당국 간 긴밀한 공조를 통해 다양한 도상훈련(TTX) 시행, 미 전략자산 전개 확대와 같은 미 확장억제 실행력 강화를 위한 다양하고 실효적인 방안을 이행해 나가자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콜린 칼 차관은 북한의 셈법을 변화시키기 위한 동맹의 노력을 강조하는 한편, 미 확장억제 강화를 위한 한미 간 공조와 소통의 중요성을 환기했습니다.
콜린 칼 차관은 또, 최근 한일 관계 개선에 따른 한미일 안보협력의 진전에 대해서도 높이 평가했다고 국방부는 전했습니다.
방한 중인 콜린 차관은 내일(15일) 경기도 포천에 있는 승진훈련장에서 연합·합동 화력격멸훈련을 참관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국방부 제공]
이 자리에서 이 장관은 콜린 칼 차관이 지난해 한미 확장억제전략협의체(EDSCG)에 참여하는 등 확장억제 실행력 강화에 크게 기여한 점에 대해 사의를 표했습니다.
그러면서 한미 국방 당국 간 긴밀한 공조를 통해 다양한 도상훈련(TTX) 시행, 미 전략자산 전개 확대와 같은 미 확장억제 실행력 강화를 위한 다양하고 실효적인 방안을 이행해 나가자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콜린 칼 차관은 북한의 셈법을 변화시키기 위한 동맹의 노력을 강조하는 한편, 미 확장억제 강화를 위한 한미 간 공조와 소통의 중요성을 환기했습니다.
콜린 칼 차관은 또, 최근 한일 관계 개선에 따른 한미일 안보협력의 진전에 대해서도 높이 평가했다고 국방부는 전했습니다.
방한 중인 콜린 차관은 내일(15일) 경기도 포천에 있는 승진훈련장에서 연합·합동 화력격멸훈련을 참관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국방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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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종섭, 미 국방부 정책차관 접견…“공조 통해 확장억제 실행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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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3-06-14 13:51:21

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오늘(14일) 콜린 칼 미국 국방부 정책차관을 만나, 한반도·역내 안보와 주요 동맹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 장관은 콜린 칼 차관이 지난해 한미 확장억제전략협의체(EDSCG)에 참여하는 등 확장억제 실행력 강화에 크게 기여한 점에 대해 사의를 표했습니다.
그러면서 한미 국방 당국 간 긴밀한 공조를 통해 다양한 도상훈련(TTX) 시행, 미 전략자산 전개 확대와 같은 미 확장억제 실행력 강화를 위한 다양하고 실효적인 방안을 이행해 나가자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콜린 칼 차관은 북한의 셈법을 변화시키기 위한 동맹의 노력을 강조하는 한편, 미 확장억제 강화를 위한 한미 간 공조와 소통의 중요성을 환기했습니다.
콜린 칼 차관은 또, 최근 한일 관계 개선에 따른 한미일 안보협력의 진전에 대해서도 높이 평가했다고 국방부는 전했습니다.
방한 중인 콜린 차관은 내일(15일) 경기도 포천에 있는 승진훈련장에서 연합·합동 화력격멸훈련을 참관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국방부 제공]
이 자리에서 이 장관은 콜린 칼 차관이 지난해 한미 확장억제전략협의체(EDSCG)에 참여하는 등 확장억제 실행력 강화에 크게 기여한 점에 대해 사의를 표했습니다.
그러면서 한미 국방 당국 간 긴밀한 공조를 통해 다양한 도상훈련(TTX) 시행, 미 전략자산 전개 확대와 같은 미 확장억제 실행력 강화를 위한 다양하고 실효적인 방안을 이행해 나가자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콜린 칼 차관은 북한의 셈법을 변화시키기 위한 동맹의 노력을 강조하는 한편, 미 확장억제 강화를 위한 한미 간 공조와 소통의 중요성을 환기했습니다.
콜린 칼 차관은 또, 최근 한일 관계 개선에 따른 한미일 안보협력의 진전에 대해서도 높이 평가했다고 국방부는 전했습니다.
방한 중인 콜린 차관은 내일(15일) 경기도 포천에 있는 승진훈련장에서 연합·합동 화력격멸훈련을 참관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국방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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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민 기자 waterm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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