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나래, 성훈 관련 악성루머 유포자 고소…경찰 수사 착수
입력 2023.06.14 (13:57)
수정 2023.06.14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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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나래 씨가 연기자 성훈 씨와 관련한 성적 악성 루머를 퍼뜨리는 유포자들을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박 씨가 어제(13일) 고소장을 제출함에 따라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및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악성 루머 유포자들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지난달 온라인 상에는 두 사람에 대한 성적인 내용이 담긴 루머가 유포됐습니다.
두 사람 모두 이를 강력 부인했고, 양 측의 소속사는 엄중한 법적 책임을 물어 강경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
박나래 씨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는 입장문을 통해 "소속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하고, 당사자뿐만 아니라 가족 및 그 주변인까지 고통받게 하는 현 상황을 더 이상 이를 묵과할 수 없다고 판단, 소속 아티스트를 보호하기 위해 허위 사실을 유포 및 확산시키는 이들에 대해 엄중한 법적 대응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성훈 씨 소속사 스탤리온엔터테인먼트도 "카더라식 루머를 사실인 양 생성하고, 무분별하게 퍼뜨리는 유포자들의 IP를 모니터링 및 추적 중이며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강경 대응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서울 마포경찰서는 박 씨가 어제(13일) 고소장을 제출함에 따라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및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악성 루머 유포자들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지난달 온라인 상에는 두 사람에 대한 성적인 내용이 담긴 루머가 유포됐습니다.
두 사람 모두 이를 강력 부인했고, 양 측의 소속사는 엄중한 법적 책임을 물어 강경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
박나래 씨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는 입장문을 통해 "소속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하고, 당사자뿐만 아니라 가족 및 그 주변인까지 고통받게 하는 현 상황을 더 이상 이를 묵과할 수 없다고 판단, 소속 아티스트를 보호하기 위해 허위 사실을 유포 및 확산시키는 이들에 대해 엄중한 법적 대응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성훈 씨 소속사 스탤리온엔터테인먼트도 "카더라식 루머를 사실인 양 생성하고, 무분별하게 퍼뜨리는 유포자들의 IP를 모니터링 및 추적 중이며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강경 대응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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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3-06-14 13:59:44

방송인 박나래 씨가 연기자 성훈 씨와 관련한 성적 악성 루머를 퍼뜨리는 유포자들을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박 씨가 어제(13일) 고소장을 제출함에 따라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및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악성 루머 유포자들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지난달 온라인 상에는 두 사람에 대한 성적인 내용이 담긴 루머가 유포됐습니다.
두 사람 모두 이를 강력 부인했고, 양 측의 소속사는 엄중한 법적 책임을 물어 강경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
박나래 씨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는 입장문을 통해 "소속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하고, 당사자뿐만 아니라 가족 및 그 주변인까지 고통받게 하는 현 상황을 더 이상 이를 묵과할 수 없다고 판단, 소속 아티스트를 보호하기 위해 허위 사실을 유포 및 확산시키는 이들에 대해 엄중한 법적 대응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성훈 씨 소속사 스탤리온엔터테인먼트도 "카더라식 루머를 사실인 양 생성하고, 무분별하게 퍼뜨리는 유포자들의 IP를 모니터링 및 추적 중이며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강경 대응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서울 마포경찰서는 박 씨가 어제(13일) 고소장을 제출함에 따라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및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악성 루머 유포자들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지난달 온라인 상에는 두 사람에 대한 성적인 내용이 담긴 루머가 유포됐습니다.
두 사람 모두 이를 강력 부인했고, 양 측의 소속사는 엄중한 법적 책임을 물어 강경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
박나래 씨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는 입장문을 통해 "소속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하고, 당사자뿐만 아니라 가족 및 그 주변인까지 고통받게 하는 현 상황을 더 이상 이를 묵과할 수 없다고 판단, 소속 아티스트를 보호하기 위해 허위 사실을 유포 및 확산시키는 이들에 대해 엄중한 법적 대응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성훈 씨 소속사 스탤리온엔터테인먼트도 "카더라식 루머를 사실인 양 생성하고, 무분별하게 퍼뜨리는 유포자들의 IP를 모니터링 및 추적 중이며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강경 대응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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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다예 기자 ally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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