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 국회 대정부질문 사흘째…노동·언론 정책 두고 여야 격돌

오늘 교육·사회·문화 분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는 윤석열 정부의 노동과 언론 정책, 후쿠시마 오염수 문제 등을 두고 여야가 대립할 전망입니다.

최근 심화하는 노정 갈등과 관련해 야당은 정부의 책임론을 제기하며 개선책을 요구하는 반면, 여당은 노동 개혁 필요성을 강조하며 향후 계획을 물을 것으로 보입니다.

아울러, 국민의힘은 코로나19 대응에 대한 평가와 함께 감염병 후속 대책, 장애인 관련 예산 편성,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방안 등을 질의할 예정입니다.

민주당은 차기 방통위원장으로 거론되는 이동관 대통령실 대외협력특보의 '아들 학교폭력' 의혹 등을 거론하며 적절한 인선인 지 따져물을 계획입니다.

또,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문제를 두고 여야는 사흘째 치열한 공방을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마지막 날인 오늘 대정부질문에는 한덕수 국무총리와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등이 참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