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시립 제1요양·정신병원 노조 “내일 파업 돌입”
입력 2023.06.14 (18:21)
수정 2023.06.15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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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보건의료노조 광주 시립 요양·정신병원지부가 내일 파업을 예고했습니다.
노조는 내일(15일) 오전 9시 광주 시립 제1요양·정신병원 앞에서 총파업 출정식을 갖고 파업에 돌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전남지방노동위원회는 오늘 빛고을 의료재단과 쟁의행위 조정에 대해 '조정 중지' 결정을 내렸습니다.
광주 시립 제1 요양병원과 정신병원의 종사자 수는 187명이며, 이중 보건의료노조 조합원은 98명입니다.
현재 병원에는 380명이 입원 중이며, 병원 측은 노조가 파업에 들어가면 일부 환자를 다른 병원으로 옮기는 등의 대책을 세우는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지난 2월 빛고을 의료재단을 광주 시립 제1 요양·정신병원 위탁 운영자로 선정했는데, 단체협약 승계 과정에서 일부 노동자의 임금을 삭감한 것을 두고 노조와 재단이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노조는 내일(15일) 오전 9시 광주 시립 제1요양·정신병원 앞에서 총파업 출정식을 갖고 파업에 돌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전남지방노동위원회는 오늘 빛고을 의료재단과 쟁의행위 조정에 대해 '조정 중지' 결정을 내렸습니다.
광주 시립 제1 요양병원과 정신병원의 종사자 수는 187명이며, 이중 보건의료노조 조합원은 98명입니다.
현재 병원에는 380명이 입원 중이며, 병원 측은 노조가 파업에 들어가면 일부 환자를 다른 병원으로 옮기는 등의 대책을 세우는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지난 2월 빛고을 의료재단을 광주 시립 제1 요양·정신병원 위탁 운영자로 선정했는데, 단체협약 승계 과정에서 일부 노동자의 임금을 삭감한 것을 두고 노조와 재단이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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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시립 제1요양·정신병원 노조 “내일 파업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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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6-14 18:21:42
- 수정2023-06-15 14:55:27
전국보건의료노조 광주 시립 요양·정신병원지부가 내일 파업을 예고했습니다.
노조는 내일(15일) 오전 9시 광주 시립 제1요양·정신병원 앞에서 총파업 출정식을 갖고 파업에 돌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전남지방노동위원회는 오늘 빛고을 의료재단과 쟁의행위 조정에 대해 '조정 중지' 결정을 내렸습니다.
광주 시립 제1 요양병원과 정신병원의 종사자 수는 187명이며, 이중 보건의료노조 조합원은 98명입니다.
현재 병원에는 380명이 입원 중이며, 병원 측은 노조가 파업에 들어가면 일부 환자를 다른 병원으로 옮기는 등의 대책을 세우는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지난 2월 빛고을 의료재단을 광주 시립 제1 요양·정신병원 위탁 운영자로 선정했는데, 단체협약 승계 과정에서 일부 노동자의 임금을 삭감한 것을 두고 노조와 재단이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노조는 내일(15일) 오전 9시 광주 시립 제1요양·정신병원 앞에서 총파업 출정식을 갖고 파업에 돌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전남지방노동위원회는 오늘 빛고을 의료재단과 쟁의행위 조정에 대해 '조정 중지' 결정을 내렸습니다.
광주 시립 제1 요양병원과 정신병원의 종사자 수는 187명이며, 이중 보건의료노조 조합원은 98명입니다.
현재 병원에는 380명이 입원 중이며, 병원 측은 노조가 파업에 들어가면 일부 환자를 다른 병원으로 옮기는 등의 대책을 세우는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지난 2월 빛고을 의료재단을 광주 시립 제1 요양·정신병원 위탁 운영자로 선정했는데, 단체협약 승계 과정에서 일부 노동자의 임금을 삭감한 것을 두고 노조와 재단이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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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주 기자 han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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