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라우 대통령 “오염수 안전 확보 이해”…일본 총리, 발언에 “감사”
입력 2023.06.14 (20:59)
수정 2023.06.14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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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 섬나라 팔라우의 수랭걸 휩스 대통령이 후쿠시마 제1 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의 안전성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데 대해 기시다 일본 총리가 감사의 뜻을 표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교도통신은 오늘 도쿄 총리관저에서 열린 일본과 팔라우 정상회담에서 휩스 대통령이 후쿠시마 오염수와 관련해 “안전 확보에 진지하게 노력하고 있는 점을 잘 알았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휩스 대통령은 기시다 총리와의 회담에 앞서 후쿠시마현을 방문해 원전과 수산물 가공 공장을 시찰했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휩스 대통령의 이같은 발언에 대해 “이해와 신뢰를 표명했다는 점에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답했스니다.
팔라우 휩스 대통령은 지난해 9월에도 일본을 방문한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교도통신은 오늘 도쿄 총리관저에서 열린 일본과 팔라우 정상회담에서 휩스 대통령이 후쿠시마 오염수와 관련해 “안전 확보에 진지하게 노력하고 있는 점을 잘 알았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휩스 대통령은 기시다 총리와의 회담에 앞서 후쿠시마현을 방문해 원전과 수산물 가공 공장을 시찰했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휩스 대통령의 이같은 발언에 대해 “이해와 신뢰를 표명했다는 점에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답했스니다.
팔라우 휩스 대통령은 지난해 9월에도 일본을 방문한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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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팔라우 대통령 “오염수 안전 확보 이해”…일본 총리, 발언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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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6-14 20:59:20
- 수정2023-06-14 21:54:07

태평양 섬나라 팔라우의 수랭걸 휩스 대통령이 후쿠시마 제1 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의 안전성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데 대해 기시다 일본 총리가 감사의 뜻을 표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교도통신은 오늘 도쿄 총리관저에서 열린 일본과 팔라우 정상회담에서 휩스 대통령이 후쿠시마 오염수와 관련해 “안전 확보에 진지하게 노력하고 있는 점을 잘 알았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휩스 대통령은 기시다 총리와의 회담에 앞서 후쿠시마현을 방문해 원전과 수산물 가공 공장을 시찰했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휩스 대통령의 이같은 발언에 대해 “이해와 신뢰를 표명했다는 점에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답했스니다.
팔라우 휩스 대통령은 지난해 9월에도 일본을 방문한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교도통신은 오늘 도쿄 총리관저에서 열린 일본과 팔라우 정상회담에서 휩스 대통령이 후쿠시마 오염수와 관련해 “안전 확보에 진지하게 노력하고 있는 점을 잘 알았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휩스 대통령은 기시다 총리와의 회담에 앞서 후쿠시마현을 방문해 원전과 수산물 가공 공장을 시찰했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휩스 대통령의 이같은 발언에 대해 “이해와 신뢰를 표명했다는 점에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답했스니다.
팔라우 휩스 대통령은 지난해 9월에도 일본을 방문한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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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경 기자 truth200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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