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인 단체 “사퇴 촉구”…시의회, ‘쇄신안’ 요구
입력 2023.06.14 (21:53)
수정 2023.06.14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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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영화인연대가 공개질의서를 통해 부산국제영화제 이사회의 조종국 위원장 사퇴 권고안에 대한 조 위원장의 입장을, 내일 정오까지 답변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한국영화인총연합회도 성명을 내고 영화계 요청대로 조 위원장을 해촉하고, 이용관 이사장도 사퇴 약속을 지키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부산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가 간담회를 열고, "정관과 같은 명백한 근거도 없이 위원장 2인 체제를 강행하는 것은 문제가 있으며, 최근 5년간 지속적으로 시비 보조금 집행상의 문제점이 지적됐지만, 개선하지 않는 것은 영화제 운영에 상당한 허점이 있다"며 올해 영화제 정상 개최를 위한 강력한 쇄신안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한국영화인총연합회도 성명을 내고 영화계 요청대로 조 위원장을 해촉하고, 이용관 이사장도 사퇴 약속을 지키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부산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가 간담회를 열고, "정관과 같은 명백한 근거도 없이 위원장 2인 체제를 강행하는 것은 문제가 있으며, 최근 5년간 지속적으로 시비 보조금 집행상의 문제점이 지적됐지만, 개선하지 않는 것은 영화제 운영에 상당한 허점이 있다"며 올해 영화제 정상 개최를 위한 강력한 쇄신안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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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인 단체 “사퇴 촉구”…시의회, ‘쇄신안’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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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6-14 21:53:35
- 수정2023-06-14 22:06:43
부산영화인연대가 공개질의서를 통해 부산국제영화제 이사회의 조종국 위원장 사퇴 권고안에 대한 조 위원장의 입장을, 내일 정오까지 답변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한국영화인총연합회도 성명을 내고 영화계 요청대로 조 위원장을 해촉하고, 이용관 이사장도 사퇴 약속을 지키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부산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가 간담회를 열고, "정관과 같은 명백한 근거도 없이 위원장 2인 체제를 강행하는 것은 문제가 있으며, 최근 5년간 지속적으로 시비 보조금 집행상의 문제점이 지적됐지만, 개선하지 않는 것은 영화제 운영에 상당한 허점이 있다"며 올해 영화제 정상 개최를 위한 강력한 쇄신안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한국영화인총연합회도 성명을 내고 영화계 요청대로 조 위원장을 해촉하고, 이용관 이사장도 사퇴 약속을 지키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부산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가 간담회를 열고, "정관과 같은 명백한 근거도 없이 위원장 2인 체제를 강행하는 것은 문제가 있으며, 최근 5년간 지속적으로 시비 보조금 집행상의 문제점이 지적됐지만, 개선하지 않는 것은 영화제 운영에 상당한 허점이 있다"며 올해 영화제 정상 개최를 위한 강력한 쇄신안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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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훈 기자 jhh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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