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의회서 ‘해외 대학 장학금’ 부정 수령자 환수 미흡 지적

입력 2023.06.15 (07:53) 수정 2023.06.15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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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4일) 열린 화천군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지난해 적발된 해외 대학 장학금 부정 수령자에 대한 환수 조치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조재규 의원은 화천군이 문제가 된 해당 학생의 5개 학기 장학금 8천7백여만 원을 환수했지만, 서약에 따라 나머지 장학금 6천 5백여만 원까지 전액을 환수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해당 학생은 2015년부터 2019년까지 해외 대학에 재학하면서 학점을 과다 신청해 장학금을 부당수령했다 적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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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천군의회서 ‘해외 대학 장학금’ 부정 수령자 환수 미흡 지적
    • 입력 2023-06-15 07:53:02
    • 수정2023-06-15 08:07:12
    뉴스광장(춘천)
어제(14일) 열린 화천군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지난해 적발된 해외 대학 장학금 부정 수령자에 대한 환수 조치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조재규 의원은 화천군이 문제가 된 해당 학생의 5개 학기 장학금 8천7백여만 원을 환수했지만, 서약에 따라 나머지 장학금 6천 5백여만 원까지 전액을 환수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해당 학생은 2015년부터 2019년까지 해외 대학에 재학하면서 학점을 과다 신청해 장학금을 부당수령했다 적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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