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도약계좌, 출시 첫날 3시간 만에 가입자 3만 명 넘어

입력 2023.06.15 (17:16) 수정 2023.06.15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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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70만 원씩 5년간 저축하면 최대 5,000만 원을 모을 수 있는 '청년도약계좌'가 출시 3시간 만에 가입자 3만 명을 넘겼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오늘 오전 9시부터 운영이 개시된 청년도약계좌 가입 신청자가 정오 기준 3만 4천여 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청년도약계좌는 소득 6천만 원 이하, 가구 중위소득 180% 이하의 조건을 충족하는 만 19세에서 34세 청년들이 가입할 수 있으며 오는 21일까지 출생 연도를 기준으로 5부제 신청을 받습니다.

또 22일과 23일에는 출생 연도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으며 다음달부터는 2주간 가입 신청 기간을 운영합니다.

가입 신청은 국민·신한·우리·하나·농협 등 11개 은행의 모바일 앱에서 매 영업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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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6-15 17:16:26
    • 수정2023-06-15 17: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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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70만 원씩 5년간 저축하면 최대 5,000만 원을 모을 수 있는 '청년도약계좌'가 출시 3시간 만에 가입자 3만 명을 넘겼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오늘 오전 9시부터 운영이 개시된 청년도약계좌 가입 신청자가 정오 기준 3만 4천여 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청년도약계좌는 소득 6천만 원 이하, 가구 중위소득 180% 이하의 조건을 충족하는 만 19세에서 34세 청년들이 가입할 수 있으며 오는 21일까지 출생 연도를 기준으로 5부제 신청을 받습니다.

또 22일과 23일에는 출생 연도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으며 다음달부터는 2주간 가입 신청 기간을 운영합니다.

가입 신청은 국민·신한·우리·하나·농협 등 11개 은행의 모바일 앱에서 매 영업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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