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려차기’ 피고인 ‘반사회성 인격장애’ 판정

입력 2023.06.15 (18:14) 수정 2023.06.15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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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간살인 미수 혐의로 징역 20년을 선고받은 이른바 '부산 돌려차기' 피고인이 흔히 '사이코패스'로 불리는 '반사회성 인격장애'에 해당하는 검사 점수를 받았습니다.

부산고등법원 항소심 판결문에 따르면 피고인인 30대 남성은 반사회성 인격장애 진단검사 결과에서 총점 27점을 받았습니다.

국내에서는 총점 40점 중 25점을 넘으면 '사이코패스'로 분류되며, 이 점수는 여성 8명을 납치·살해한 강호순이 받은 점수와 같은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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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돌려차기’ 피고인 ‘반사회성 인격장애’ 판정
    • 입력 2023-06-15 18:14:39
    • 수정2023-06-15 18:2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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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간살인 미수 혐의로 징역 20년을 선고받은 이른바 '부산 돌려차기' 피고인이 흔히 '사이코패스'로 불리는 '반사회성 인격장애'에 해당하는 검사 점수를 받았습니다.

부산고등법원 항소심 판결문에 따르면 피고인인 30대 남성은 반사회성 인격장애 진단검사 결과에서 총점 27점을 받았습니다.

국내에서는 총점 40점 중 25점을 넘으면 '사이코패스'로 분류되며, 이 점수는 여성 8명을 납치·살해한 강호순이 받은 점수와 같은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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