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부산] 클로징
입력 2023.06.15 (19:43)
수정 2023.06.15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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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명.
부산은 지난해 서울을 제외한 전국 광역시도 가운데 합계 출산율 최하위를 기록했습니다.
한 명 낳아 키우기도 어렵다는 말이 현실이 되었죠.
부산시가 다자녀 가정 지원 기준을 3자녀에서 2자녀 이상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다자녀 지원은 3자녀 이상에 해당하는 경우가 많아 실제 혜택을 보는 가구가 극히 적었는데요.
다자녀 혜택 기준이 2명으로 완화되면 부산에서는 15만 7천여 가구가 지원을 받게 됩니다.
6살부터 19살 미만 2자녀 가정에 연 30만 원, 3자녀 이상 가정에 연 50만 원의 교육 포인트를 지원하고, 공영주차장과 체육시설 등의 이용료를 50% 감면하는데요.
당장 2자녀를 둔 가정은 환영하겠지만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에는 역부족이죠.
저출산의 문제 해결없이는 우리의 미래도 암담합니다.
보다 현실성 있고, 국민 눈높이에 맞는 대책들이 나오기를 기대합니다.
뉴스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부산은 지난해 서울을 제외한 전국 광역시도 가운데 합계 출산율 최하위를 기록했습니다.
한 명 낳아 키우기도 어렵다는 말이 현실이 되었죠.
부산시가 다자녀 가정 지원 기준을 3자녀에서 2자녀 이상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다자녀 지원은 3자녀 이상에 해당하는 경우가 많아 실제 혜택을 보는 가구가 극히 적었는데요.
다자녀 혜택 기준이 2명으로 완화되면 부산에서는 15만 7천여 가구가 지원을 받게 됩니다.
6살부터 19살 미만 2자녀 가정에 연 30만 원, 3자녀 이상 가정에 연 50만 원의 교육 포인트를 지원하고, 공영주차장과 체육시설 등의 이용료를 50% 감면하는데요.
당장 2자녀를 둔 가정은 환영하겠지만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에는 역부족이죠.
저출산의 문제 해결없이는 우리의 미래도 암담합니다.
보다 현실성 있고, 국민 눈높이에 맞는 대책들이 나오기를 기대합니다.
뉴스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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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 지난해 서울을 제외한 전국 광역시도 가운데 합계 출산율 최하위를 기록했습니다.
한 명 낳아 키우기도 어렵다는 말이 현실이 되었죠.
부산시가 다자녀 가정 지원 기준을 3자녀에서 2자녀 이상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다자녀 지원은 3자녀 이상에 해당하는 경우가 많아 실제 혜택을 보는 가구가 극히 적었는데요.
다자녀 혜택 기준이 2명으로 완화되면 부산에서는 15만 7천여 가구가 지원을 받게 됩니다.
6살부터 19살 미만 2자녀 가정에 연 30만 원, 3자녀 이상 가정에 연 50만 원의 교육 포인트를 지원하고, 공영주차장과 체육시설 등의 이용료를 50% 감면하는데요.
당장 2자녀를 둔 가정은 환영하겠지만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에는 역부족이죠.
저출산의 문제 해결없이는 우리의 미래도 암담합니다.
보다 현실성 있고, 국민 눈높이에 맞는 대책들이 나오기를 기대합니다.
뉴스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부산은 지난해 서울을 제외한 전국 광역시도 가운데 합계 출산율 최하위를 기록했습니다.
한 명 낳아 키우기도 어렵다는 말이 현실이 되었죠.
부산시가 다자녀 가정 지원 기준을 3자녀에서 2자녀 이상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다자녀 지원은 3자녀 이상에 해당하는 경우가 많아 실제 혜택을 보는 가구가 극히 적었는데요.
다자녀 혜택 기준이 2명으로 완화되면 부산에서는 15만 7천여 가구가 지원을 받게 됩니다.
6살부터 19살 미만 2자녀 가정에 연 30만 원, 3자녀 이상 가정에 연 50만 원의 교육 포인트를 지원하고, 공영주차장과 체육시설 등의 이용료를 50% 감면하는데요.
당장 2자녀를 둔 가정은 환영하겠지만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에는 역부족이죠.
저출산의 문제 해결없이는 우리의 미래도 암담합니다.
보다 현실성 있고, 국민 눈높이에 맞는 대책들이 나오기를 기대합니다.
뉴스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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