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빛보다 빠른 히어로 ‘플래시’…배트맨·슈퍼걸 등 총출동!

입력 2023.06.16 (09:59) 수정 2023.06.16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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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마블 스튜디오의 영원한 라이벌 D.C.의 새로운 히어로물 '플래시'가 개봉합니다.

배트맨과 슈퍼걸 등 DC의 캐릭터들이 총출동하는데요.

이번주 개봉영화 김상협 기자가 소개해 드립니다.

[리포트]

["부모님을 구하려고 과거로 간 건데 내가 우주를 완전히 망가뜨려 버렸어."]

빛보다 빠른 히어로지만 현실 세계에선 소심한 청년인 플래시는 자신에게 시공간을 이동하는 능력이 있다는 걸 알게 됩니다.

배트맨의 만류를 뿌리치고 끔찍한 상처로 얼룩진 과거를 바꾸기 위해 시간을 역행하지만 의도치 않은 곳에 불시착합니다.

외계의 침공으로부터 시간과 차원이 붕괴된 지구를 구하러 배트맨과 슈퍼걸의 도움을 받습니다.

마블 코믹스의 영원한 라이벌, DC 코믹스의 인기 캐릭터 '플래시'의 첫 번째 솔로 데뷔 영홥니다.

원조 배트맨이자 역대 최고의 배트맨으로 꼽힌 마이클 키튼이 플래시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등장합니다.

최다 배트맨 역할을 한 벤 애플렉과 슈퍼걸 역의 뉴페이스 사샤 카예, 지구를 파멸시키려는 조드 장군 역의 마이클 섀넌 등 DC의 인기 캐릭터들이 총출동합니다.

["귀는 안 들리지만 문제는 없습니다!"]

도쿄 도심의 자그마한 복싱 체육관에서 훈련을 하며 시합을 준비하는 여성 프로 복서 케이코.

하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체육관이 문을 닫게 된다는 소식을 접합니다.

케이코가 혼란과 고민 속에서도 우직하게 자신의 길을 걸어가는 여정을 담았습니다.

[키시이 유키노/영화 '너의 눈을 들여다보면' 케이코 역 : "삶에 대한,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에 관한 작품이다 보니 좀 더 많은 분께서 본인의 삶과 오버랩을 시켜 가면서 보지 않을까 싶습니다."]

'나의 사소한 슬픔'은 죽고 싶은 언니와 살리고 싶은 동생이 서로 깊은 슬픔을 이해하는 과정을 그렸습니다.

캐나다를 대표하는 작가 미리암 토우스의 베스트셀러가 원작입니다.

아름다운 마무리를 의미하는 웰다잉과 삶의 마지막 순간을 직접 결정하는 존엄사에 관한 화두를 던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상협입니다.

영상편집:장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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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6-16 09:59:48
    • 수정2023-06-16 10: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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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마블 스튜디오의 영원한 라이벌 D.C.의 새로운 히어로물 '플래시'가 개봉합니다.

배트맨과 슈퍼걸 등 DC의 캐릭터들이 총출동하는데요.

이번주 개봉영화 김상협 기자가 소개해 드립니다.

[리포트]

["부모님을 구하려고 과거로 간 건데 내가 우주를 완전히 망가뜨려 버렸어."]

빛보다 빠른 히어로지만 현실 세계에선 소심한 청년인 플래시는 자신에게 시공간을 이동하는 능력이 있다는 걸 알게 됩니다.

배트맨의 만류를 뿌리치고 끔찍한 상처로 얼룩진 과거를 바꾸기 위해 시간을 역행하지만 의도치 않은 곳에 불시착합니다.

외계의 침공으로부터 시간과 차원이 붕괴된 지구를 구하러 배트맨과 슈퍼걸의 도움을 받습니다.

마블 코믹스의 영원한 라이벌, DC 코믹스의 인기 캐릭터 '플래시'의 첫 번째 솔로 데뷔 영홥니다.

원조 배트맨이자 역대 최고의 배트맨으로 꼽힌 마이클 키튼이 플래시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등장합니다.

최다 배트맨 역할을 한 벤 애플렉과 슈퍼걸 역의 뉴페이스 사샤 카예, 지구를 파멸시키려는 조드 장군 역의 마이클 섀넌 등 DC의 인기 캐릭터들이 총출동합니다.

["귀는 안 들리지만 문제는 없습니다!"]

도쿄 도심의 자그마한 복싱 체육관에서 훈련을 하며 시합을 준비하는 여성 프로 복서 케이코.

하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체육관이 문을 닫게 된다는 소식을 접합니다.

케이코가 혼란과 고민 속에서도 우직하게 자신의 길을 걸어가는 여정을 담았습니다.

[키시이 유키노/영화 '너의 눈을 들여다보면' 케이코 역 : "삶에 대한,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에 관한 작품이다 보니 좀 더 많은 분께서 본인의 삶과 오버랩을 시켜 가면서 보지 않을까 싶습니다."]

'나의 사소한 슬픔'은 죽고 싶은 언니와 살리고 싶은 동생이 서로 깊은 슬픔을 이해하는 과정을 그렸습니다.

캐나다를 대표하는 작가 미리암 토우스의 베스트셀러가 원작입니다.

아름다운 마무리를 의미하는 웰다잉과 삶의 마지막 순간을 직접 결정하는 존엄사에 관한 화두를 던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상협입니다.

영상편집:장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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