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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의회 “원도심 상권 르네상스 예산 집행 부적절”

입력 2023.06.16 (11:02) 수정 2023.06.16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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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의 '원도심 상권 르네상스' 예산 집행이 부적절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어제(15일) 춘천시의회에서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시의원들은 6억 원대의 스마트 상권 통합시스템 관련 용역이 완료되지 않았는데도, 예산이 집행된 사실을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춘천시는 원도심 르네상스사업단에 대한 최근 2년 치의 계약 상황 전반을 특정 감사했으며,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 측에 중징계 등의 처분을 요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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