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는 말한다] 국제에너지기구 보고서 “세계 석유 수요 2020년대 정점”

입력 2023.06.16 (12:27) 수정 2023.06.16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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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환경 뉴스 기후는 말한다 입니다.

석유는 여전히 우리가 의존하고 있는 대표적인 에너지원이자 화석연료죠.

기후변화를 이야기하면 석유에너지를 대체하는 문제가 관건으로 꼽히는데요.

세계 석유 수요가 오는 2028년까지 증가하다가 멈춰 결국 2020년대가 수요의 정점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 등 외신이 국제에너지기구의 2023년 중기 시장 보고서를 인용한 보도를 보면, 아시아 국가들은 성장과 더불어 석유 수요 증가를 계속 뒷받침할 것으로 예측됐는데요.

선진국에서는 전기차 사용이 크게 늘고 더 깨끗한 에너지원으로 빠르게 옮겨가는 데다 코로나19 이후 원격 근무가 활성화됐기 때문이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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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6-16 12:27:58
    • 수정2023-06-16 12:3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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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는 여전히 우리가 의존하고 있는 대표적인 에너지원이자 화석연료죠.

기후변화를 이야기하면 석유에너지를 대체하는 문제가 관건으로 꼽히는데요.

세계 석유 수요가 오는 2028년까지 증가하다가 멈춰 결국 2020년대가 수요의 정점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 등 외신이 국제에너지기구의 2023년 중기 시장 보고서를 인용한 보도를 보면, 아시아 국가들은 성장과 더불어 석유 수요 증가를 계속 뒷받침할 것으로 예측됐는데요.

선진국에서는 전기차 사용이 크게 늘고 더 깨끗한 에너지원으로 빠르게 옮겨가는 데다 코로나19 이후 원격 근무가 활성화됐기 때문이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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