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학교 수학여행단, 사흘 새 2번 사고…80여 명 다쳐
입력 2023.06.16 (19:12)
수정 2023.06.17 (08:0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강원도 홍천에서 서울지역 중학교 수학여행단을 태운 버스 등 7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중학생 등 80여 명이 다쳤는데요.
같은 중학교의 3학년 수학여행단은 이틀 전 강릉에서 교통사고를 당했습니다.
이유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사거리 신호등 앞에서 관광 버스 2대가 잇따라 멈춰섭니다.
옆 차선으로 3번째 버스가 들어서고, 마지막 버스가 앞에 있던 버스 두 대를 거의 동시에 들이받습니다.
충격으로 맨앞에 서 있던 승용차까지 앞으로 밀려납니다.
사고가 난 버스입니다.
충격으로 인해 버스 앞면이 심하게 파손됐습니다.
사고가 난 건 오늘(16일) 오후 1시반쯤.
서울지역 중학생 수학여행단을 태운 버스 3대를 비롯해 차량 7대가 잇따라 추돌했습니다.
[박순풍/동료 기사 : "이 차(사고를 당한 버스)는 1차선에 들어선 차인데 그냥 가만히 맥놓고 가다가 때리니까 앞차도 박고 뒤차도 박고 그렇게 됐던 거예요."]
이 사고로 버스 3대에 타고 있던 중학생 70여 명 등 80여 명이 다쳤습니다.
사고를 낸 버스 운전자와 중학생 등 3명은 가슴 등을 크게 다쳤습니다.
[사고 중학생/음성변조 : "다 애들 난리가 났어가지고. (안전벨트 다 매고 있었다고 했는데.) 다 맸어요."]
경찰은 버스 운전기사가 졸음운전을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같은 중학교의 3학년 수학여행단은 불과 이틀 전 강릉에서 교통 사고를 당했습니다.
학생들이 탄 관광버스가 11톤 화물차와 충돌해 이때는 학생 5명이 다쳤습니다.
KBS 뉴스 이유진입니다.
촬영기자:김남범 이장주
강원도 홍천에서 서울지역 중학교 수학여행단을 태운 버스 등 7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중학생 등 80여 명이 다쳤는데요.
같은 중학교의 3학년 수학여행단은 이틀 전 강릉에서 교통사고를 당했습니다.
이유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사거리 신호등 앞에서 관광 버스 2대가 잇따라 멈춰섭니다.
옆 차선으로 3번째 버스가 들어서고, 마지막 버스가 앞에 있던 버스 두 대를 거의 동시에 들이받습니다.
충격으로 맨앞에 서 있던 승용차까지 앞으로 밀려납니다.
사고가 난 버스입니다.
충격으로 인해 버스 앞면이 심하게 파손됐습니다.
사고가 난 건 오늘(16일) 오후 1시반쯤.
서울지역 중학생 수학여행단을 태운 버스 3대를 비롯해 차량 7대가 잇따라 추돌했습니다.
[박순풍/동료 기사 : "이 차(사고를 당한 버스)는 1차선에 들어선 차인데 그냥 가만히 맥놓고 가다가 때리니까 앞차도 박고 뒤차도 박고 그렇게 됐던 거예요."]
이 사고로 버스 3대에 타고 있던 중학생 70여 명 등 80여 명이 다쳤습니다.
사고를 낸 버스 운전자와 중학생 등 3명은 가슴 등을 크게 다쳤습니다.
[사고 중학생/음성변조 : "다 애들 난리가 났어가지고. (안전벨트 다 매고 있었다고 했는데.) 다 맸어요."]
경찰은 버스 운전기사가 졸음운전을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같은 중학교의 3학년 수학여행단은 불과 이틀 전 강릉에서 교통 사고를 당했습니다.
학생들이 탄 관광버스가 11톤 화물차와 충돌해 이때는 학생 5명이 다쳤습니다.
KBS 뉴스 이유진입니다.
촬영기자:김남범 이장주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같은 학교 수학여행단, 사흘 새 2번 사고…80여 명 다쳐
-
- 입력 2023-06-16 19:12:31
- 수정2023-06-17 08:09:13
[앵커]
강원도 홍천에서 서울지역 중학교 수학여행단을 태운 버스 등 7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중학생 등 80여 명이 다쳤는데요.
같은 중학교의 3학년 수학여행단은 이틀 전 강릉에서 교통사고를 당했습니다.
이유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사거리 신호등 앞에서 관광 버스 2대가 잇따라 멈춰섭니다.
옆 차선으로 3번째 버스가 들어서고, 마지막 버스가 앞에 있던 버스 두 대를 거의 동시에 들이받습니다.
충격으로 맨앞에 서 있던 승용차까지 앞으로 밀려납니다.
사고가 난 버스입니다.
충격으로 인해 버스 앞면이 심하게 파손됐습니다.
사고가 난 건 오늘(16일) 오후 1시반쯤.
서울지역 중학생 수학여행단을 태운 버스 3대를 비롯해 차량 7대가 잇따라 추돌했습니다.
[박순풍/동료 기사 : "이 차(사고를 당한 버스)는 1차선에 들어선 차인데 그냥 가만히 맥놓고 가다가 때리니까 앞차도 박고 뒤차도 박고 그렇게 됐던 거예요."]
이 사고로 버스 3대에 타고 있던 중학생 70여 명 등 80여 명이 다쳤습니다.
사고를 낸 버스 운전자와 중학생 등 3명은 가슴 등을 크게 다쳤습니다.
[사고 중학생/음성변조 : "다 애들 난리가 났어가지고. (안전벨트 다 매고 있었다고 했는데.) 다 맸어요."]
경찰은 버스 운전기사가 졸음운전을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같은 중학교의 3학년 수학여행단은 불과 이틀 전 강릉에서 교통 사고를 당했습니다.
학생들이 탄 관광버스가 11톤 화물차와 충돌해 이때는 학생 5명이 다쳤습니다.
KBS 뉴스 이유진입니다.
촬영기자:김남범 이장주
강원도 홍천에서 서울지역 중학교 수학여행단을 태운 버스 등 7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중학생 등 80여 명이 다쳤는데요.
같은 중학교의 3학년 수학여행단은 이틀 전 강릉에서 교통사고를 당했습니다.
이유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사거리 신호등 앞에서 관광 버스 2대가 잇따라 멈춰섭니다.
옆 차선으로 3번째 버스가 들어서고, 마지막 버스가 앞에 있던 버스 두 대를 거의 동시에 들이받습니다.
충격으로 맨앞에 서 있던 승용차까지 앞으로 밀려납니다.
사고가 난 버스입니다.
충격으로 인해 버스 앞면이 심하게 파손됐습니다.
사고가 난 건 오늘(16일) 오후 1시반쯤.
서울지역 중학생 수학여행단을 태운 버스 3대를 비롯해 차량 7대가 잇따라 추돌했습니다.
[박순풍/동료 기사 : "이 차(사고를 당한 버스)는 1차선에 들어선 차인데 그냥 가만히 맥놓고 가다가 때리니까 앞차도 박고 뒤차도 박고 그렇게 됐던 거예요."]
이 사고로 버스 3대에 타고 있던 중학생 70여 명 등 80여 명이 다쳤습니다.
사고를 낸 버스 운전자와 중학생 등 3명은 가슴 등을 크게 다쳤습니다.
[사고 중학생/음성변조 : "다 애들 난리가 났어가지고. (안전벨트 다 매고 있었다고 했는데.) 다 맸어요."]
경찰은 버스 운전기사가 졸음운전을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같은 중학교의 3학년 수학여행단은 불과 이틀 전 강릉에서 교통 사고를 당했습니다.
학생들이 탄 관광버스가 11톤 화물차와 충돌해 이때는 학생 5명이 다쳤습니다.
KBS 뉴스 이유진입니다.
촬영기자:김남범 이장주
-
-
이유진 기자 newjeans@kbs.co.kr
이유진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