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법 위반’ 혐의 오태완 의령군수 첫 재판
입력 2023.06.16 (19:37)
수정 2023.06.16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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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오태완 의령군수와 특별보좌관 A씨에 대한 첫 재판이 오늘(16일) 창원지법 마산지원에서 열렸습니다.
오 군수는 지난해 6·1 지방선거 과정에서 특별보좌관 A 씨에게 9백만 원을 제공하고, A씨는 이 가운데 절반을 선거운동용 문자메시지를 보내는 데, 나머지는 개인적으로 쓴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오 군수 측은 오늘 공판에서 "A씨가 임의로 돈을 사용했으며 대가 관계도 없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다음 재판은 오는 8월 25일 열립니다.
오 군수는 지난해 6·1 지방선거 과정에서 특별보좌관 A 씨에게 9백만 원을 제공하고, A씨는 이 가운데 절반을 선거운동용 문자메시지를 보내는 데, 나머지는 개인적으로 쓴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오 군수 측은 오늘 공판에서 "A씨가 임의로 돈을 사용했으며 대가 관계도 없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다음 재판은 오는 8월 25일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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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거법 위반’ 혐의 오태완 의령군수 첫 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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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6-16 19:37:10
- 수정2023-06-16 19:49:27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오태완 의령군수와 특별보좌관 A씨에 대한 첫 재판이 오늘(16일) 창원지법 마산지원에서 열렸습니다.
오 군수는 지난해 6·1 지방선거 과정에서 특별보좌관 A 씨에게 9백만 원을 제공하고, A씨는 이 가운데 절반을 선거운동용 문자메시지를 보내는 데, 나머지는 개인적으로 쓴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오 군수 측은 오늘 공판에서 "A씨가 임의로 돈을 사용했으며 대가 관계도 없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다음 재판은 오는 8월 25일 열립니다.
오 군수는 지난해 6·1 지방선거 과정에서 특별보좌관 A 씨에게 9백만 원을 제공하고, A씨는 이 가운데 절반을 선거운동용 문자메시지를 보내는 데, 나머지는 개인적으로 쓴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오 군수 측은 오늘 공판에서 "A씨가 임의로 돈을 사용했으며 대가 관계도 없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다음 재판은 오는 8월 25일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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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 kantap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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