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이스타젯 배임’ 기소 박석호 대표, 법정서 혐의 전면 부인

입력 2023.06.16 (21:47) 수정 2023.06.16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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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자금 71억 원을 들여 타이이스타젯을 설립하는 과정에서 이스타항공에 손해를 끼친 혐의로 구속돼 재판을 받고 있는 박석호 타이이스타젯 대표가 법정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했습니다.

박 대표 측은 전주지방법원에서 열린 공판준비기일에서 이스타항공에 손실을 끼치지 않아 배임죄가 성립할 수 없고, 신생 항공사로서 시범 운항을 위해 이스타항공이 항공기 리스 비용을 지급보증한 건 정당한 경영 판단이었다고 항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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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이이스타젯 배임’ 기소 박석호 대표, 법정서 혐의 전면 부인
    • 입력 2023-06-16 21:47:40
    • 수정2023-06-16 22:10:34
    뉴스9(전주)
이스타항공 자금 71억 원을 들여 타이이스타젯을 설립하는 과정에서 이스타항공에 손해를 끼친 혐의로 구속돼 재판을 받고 있는 박석호 타이이스타젯 대표가 법정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했습니다.

박 대표 측은 전주지방법원에서 열린 공판준비기일에서 이스타항공에 손실을 끼치지 않아 배임죄가 성립할 수 없고, 신생 항공사로서 시범 운항을 위해 이스타항공이 항공기 리스 비용을 지급보증한 건 정당한 경영 판단이었다고 항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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