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온열질환 주의…“낮에 논밭일 삼가야”

최근 낮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온열질환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5년간 전북지역 온열질환자는 520여 명으로, 주로 60대 이상 고령층에서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을 예방하려면, 한낮에는 논밭이나 산 등으로 외출을 자제하며, 나갈 때는 가벼운 옷차림에 챙이 넓은 모자를 쓰고 자주 수분을 섭취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