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서울이 보랏빛…BTS 해외 팬들 “여의도 왔어요”
입력 2023.06.18 (07:05)
수정 2023.06.18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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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 여의도 일대에서 그룹 방탄소년단의 데뷔 1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가 열렸습니다.
밤늦게까지 이어진 행사에 수십만 인파가 몰렸지만 큰 사고 없이, 마무리 됐습니다.
최인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 여의도 밤하늘, 보랏빛 불꽃이 화려하게 수놓았습니다.
["우와~ 와아~"]
BTS 데뷔 10주년을 맞아 여의도한강공원에서 열린 기념행사, 오전부터 해외 팬들이 모여들었습니다.
[애슐리/BTS 미국 팬 : "전 BTS를 구원자라고 부르고 싶어요, 제가 힘들 때마다 그들이 있었어요. 12~13시간 긴 비행 시간이었지만 가치가 있었어요."]
[신시아/BTS 홍콩 팬 : "방탄을 만난 후에 언어 배우기라는 취미가 생겼어요. 다른 언어도 배우기 시작했고, 지금 언어치료사라는 꿈 생겼어요. 보고 싶다~ 보고 싶다~"]
낮에는 멤버 RM도 행사장을 찾아 데뷔 10주년을 맞은 소감을 전하고, 팬들을 위한 노래를 선물했습니다.
행사장에는 BTS 기념 조형물이 전시됐고 공연 영상도 중계됐습니다.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 되면서, 서울시는 지하철 운행 횟수를 늘리고, 버스노선도 집중배치했습니다.
경찰은 행사장 주변에 교통경찰 630여 명을 배치하고 차량이 우회하도록 안내하기도 했습니다.
무더운 날씨에 어지럼증을 호소한 팬들이 있었지만, 다행히 큰 안전사고는 없었습니다.
주최측과 경찰은 여의도한강공원에 35만 명, 인근 지역 5만 명 등 총 40만 명이 모인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서울시는 24일까지 세빛섬, 남산 서울타워, 서울시청 등에 BTS를 상징하는 보랏빛 조명을 비출 예정입니다.
KBS 뉴스 최인영입니다.
촬영기자:김한빈 최하운 정준희/영상편집:유지영/영상 제공:빅히트 뮤직
서울 여의도 일대에서 그룹 방탄소년단의 데뷔 1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가 열렸습니다.
밤늦게까지 이어진 행사에 수십만 인파가 몰렸지만 큰 사고 없이, 마무리 됐습니다.
최인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 여의도 밤하늘, 보랏빛 불꽃이 화려하게 수놓았습니다.
["우와~ 와아~"]
BTS 데뷔 10주년을 맞아 여의도한강공원에서 열린 기념행사, 오전부터 해외 팬들이 모여들었습니다.
[애슐리/BTS 미국 팬 : "전 BTS를 구원자라고 부르고 싶어요, 제가 힘들 때마다 그들이 있었어요. 12~13시간 긴 비행 시간이었지만 가치가 있었어요."]
[신시아/BTS 홍콩 팬 : "방탄을 만난 후에 언어 배우기라는 취미가 생겼어요. 다른 언어도 배우기 시작했고, 지금 언어치료사라는 꿈 생겼어요. 보고 싶다~ 보고 싶다~"]
낮에는 멤버 RM도 행사장을 찾아 데뷔 10주년을 맞은 소감을 전하고, 팬들을 위한 노래를 선물했습니다.
행사장에는 BTS 기념 조형물이 전시됐고 공연 영상도 중계됐습니다.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 되면서, 서울시는 지하철 운행 횟수를 늘리고, 버스노선도 집중배치했습니다.
경찰은 행사장 주변에 교통경찰 630여 명을 배치하고 차량이 우회하도록 안내하기도 했습니다.
무더운 날씨에 어지럼증을 호소한 팬들이 있었지만, 다행히 큰 안전사고는 없었습니다.
주최측과 경찰은 여의도한강공원에 35만 명, 인근 지역 5만 명 등 총 40만 명이 모인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서울시는 24일까지 세빛섬, 남산 서울타워, 서울시청 등에 BTS를 상징하는 보랏빛 조명을 비출 예정입니다.
KBS 뉴스 최인영입니다.
촬영기자:김한빈 최하운 정준희/영상편집:유지영/영상 제공:빅히트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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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 서울이 보랏빛…BTS 해외 팬들 “여의도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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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6-18 07:05:29
- 수정2023-06-18 07:18:03
[앵커]
서울 여의도 일대에서 그룹 방탄소년단의 데뷔 1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가 열렸습니다.
밤늦게까지 이어진 행사에 수십만 인파가 몰렸지만 큰 사고 없이, 마무리 됐습니다.
최인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 여의도 밤하늘, 보랏빛 불꽃이 화려하게 수놓았습니다.
["우와~ 와아~"]
BTS 데뷔 10주년을 맞아 여의도한강공원에서 열린 기념행사, 오전부터 해외 팬들이 모여들었습니다.
[애슐리/BTS 미국 팬 : "전 BTS를 구원자라고 부르고 싶어요, 제가 힘들 때마다 그들이 있었어요. 12~13시간 긴 비행 시간이었지만 가치가 있었어요."]
[신시아/BTS 홍콩 팬 : "방탄을 만난 후에 언어 배우기라는 취미가 생겼어요. 다른 언어도 배우기 시작했고, 지금 언어치료사라는 꿈 생겼어요. 보고 싶다~ 보고 싶다~"]
낮에는 멤버 RM도 행사장을 찾아 데뷔 10주년을 맞은 소감을 전하고, 팬들을 위한 노래를 선물했습니다.
행사장에는 BTS 기념 조형물이 전시됐고 공연 영상도 중계됐습니다.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 되면서, 서울시는 지하철 운행 횟수를 늘리고, 버스노선도 집중배치했습니다.
경찰은 행사장 주변에 교통경찰 630여 명을 배치하고 차량이 우회하도록 안내하기도 했습니다.
무더운 날씨에 어지럼증을 호소한 팬들이 있었지만, 다행히 큰 안전사고는 없었습니다.
주최측과 경찰은 여의도한강공원에 35만 명, 인근 지역 5만 명 등 총 40만 명이 모인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서울시는 24일까지 세빛섬, 남산 서울타워, 서울시청 등에 BTS를 상징하는 보랏빛 조명을 비출 예정입니다.
KBS 뉴스 최인영입니다.
촬영기자:김한빈 최하운 정준희/영상편집:유지영/영상 제공:빅히트 뮤직
서울 여의도 일대에서 그룹 방탄소년단의 데뷔 1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가 열렸습니다.
밤늦게까지 이어진 행사에 수십만 인파가 몰렸지만 큰 사고 없이, 마무리 됐습니다.
최인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 여의도 밤하늘, 보랏빛 불꽃이 화려하게 수놓았습니다.
["우와~ 와아~"]
BTS 데뷔 10주년을 맞아 여의도한강공원에서 열린 기념행사, 오전부터 해외 팬들이 모여들었습니다.
[애슐리/BTS 미국 팬 : "전 BTS를 구원자라고 부르고 싶어요, 제가 힘들 때마다 그들이 있었어요. 12~13시간 긴 비행 시간이었지만 가치가 있었어요."]
[신시아/BTS 홍콩 팬 : "방탄을 만난 후에 언어 배우기라는 취미가 생겼어요. 다른 언어도 배우기 시작했고, 지금 언어치료사라는 꿈 생겼어요. 보고 싶다~ 보고 싶다~"]
낮에는 멤버 RM도 행사장을 찾아 데뷔 10주년을 맞은 소감을 전하고, 팬들을 위한 노래를 선물했습니다.
행사장에는 BTS 기념 조형물이 전시됐고 공연 영상도 중계됐습니다.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 되면서, 서울시는 지하철 운행 횟수를 늘리고, 버스노선도 집중배치했습니다.
경찰은 행사장 주변에 교통경찰 630여 명을 배치하고 차량이 우회하도록 안내하기도 했습니다.
무더운 날씨에 어지럼증을 호소한 팬들이 있었지만, 다행히 큰 안전사고는 없었습니다.
주최측과 경찰은 여의도한강공원에 35만 명, 인근 지역 5만 명 등 총 40만 명이 모인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서울시는 24일까지 세빛섬, 남산 서울타워, 서울시청 등에 BTS를 상징하는 보랏빛 조명을 비출 예정입니다.
KBS 뉴스 최인영입니다.
촬영기자:김한빈 최하운 정준희/영상편집:유지영/영상 제공:빅히트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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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영 기자 inyo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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