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안동]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국제공인 인정 외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이 한국인정기구로부터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을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은 헴프 잎과 꽃의 주요 성분인 테트라하이드로 칸나비놀과 칸나비디올 분석 결과에 대한 국제공인시험 성적서를 발급할 수 있게 됐습니다.

한국인정기구 국제공인시험성적서는 국내뿐만 아니라 상호인정협정을 맺은 116개 나라에서도 효력이 인정됩니다.

영양군, 우박 피해 농가 지원에 1억 편성

영양군이 우박 피해 농가에 대한 긴급 지원에 나섰습니다.

영양군은 1억 원의 예비비를 긴급 편성해 생육과 품질저하, 결실 불량 등 농작물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영농자재 구입비를 지원하고, NH농협은행과 협력해 영양제를 무상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15일 오후 영양군 일월면 일대에는 1시간가량 소나기와 우박이 쏟아져 고추와 사과, 담배 등 농작물 100ha가 피해를 입었습니다.

안동시, 경로당 관리 시스템 구축

안동시가 경로당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경로당 관리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경로당 관리 시스템은 경로당 기본 정보와 현황에서부터 보조금 신청과 정산, 양곡관리, 보수 물품 지원 관리 등의 기능이 적용됩니다.

안동시는 최근 읍면동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사용 교육을 실시했고, 시범운영 기간을 거치고 다음 달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의성군, 친환경 농자재 생산시설 ‘호응’

의성군이 친환경 농자재 생산시설을 무료로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의성군 비안면 친환경 농업기술보급센터에 설치된 친환경 농자재 생산시설은 추출기와 황토 유황 제조기 등 다양한 장비를 갖추고 있어 농업인들이 천연 농약이나 천연비료를 직접 만들 수 있습니다.

의성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천18년부터 천여 명의 농업인이 이곳에서 4백 톤의 농자재를 제조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