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캔디] “200마리 유기동물 어쩌나”…벌금·철거 명령에 발 동동
입력 2023.06.19 (19:30)
수정 2023.06.19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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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 주 유튜브 채널 KBS제주 뉴스에서 관심을 모았던 콘텐츠를 소개하는 '화제의 캔디' 순서입니다.
이 시간에는 '"200마리 유기동물 어쩌나"…벌금·철거 명령에 발동동' 뉴스에 대한 반응을 소개해 드립니다.
제주시 아라동에서 유기동물 보호시설을 운영하면서 안락사 직전 데려온 강아지부터, 교통사고로 하반신을 잃은 강아지들까지.
230여 마리 유기견을 돌보고 있는 고길자 씨는 이 시설을 4년째 운영 중인데요,
어려운 형편에도 자원봉사자들의 도움과 후원으로 근근히 보호시설을 꾸려왔는데 불법건축물과 산지관리법 위반으로 제주시에서 철거 명령이 내려졌습니다.
최근엔 시정명령을 따르지 않아 이행강제금까지 부과됐는데, 많은 개들을 데리고 마땅히 옮겨갈 곳도 없는 고 씨의 막막한 사연을 전해 드렸죠,
지난 12일 KBS제주 유튜브 채널인 캔디에 올라간 이 뉴스는 지금까지 조회수가 8천5백 회를 넘고 좋아요 천 백여 개, 댓글이 450여 개나 달리며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누리꾼들은 제주시가 도와주지는 못할망정 철거 명령을 내려 화가 난다, 행정이 해야할 일을 민간인이 하고 있다 등 보호시설이 계속 운영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비판이 다수였습니다.
최근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늘면서 동물권 관련 소식에 사회적 관심이 크다는 것을 엿볼 수 있는 대목입니다.
이 시간에는 '"200마리 유기동물 어쩌나"…벌금·철거 명령에 발동동' 뉴스에 대한 반응을 소개해 드립니다.
제주시 아라동에서 유기동물 보호시설을 운영하면서 안락사 직전 데려온 강아지부터, 교통사고로 하반신을 잃은 강아지들까지.
230여 마리 유기견을 돌보고 있는 고길자 씨는 이 시설을 4년째 운영 중인데요,
어려운 형편에도 자원봉사자들의 도움과 후원으로 근근히 보호시설을 꾸려왔는데 불법건축물과 산지관리법 위반으로 제주시에서 철거 명령이 내려졌습니다.
최근엔 시정명령을 따르지 않아 이행강제금까지 부과됐는데, 많은 개들을 데리고 마땅히 옮겨갈 곳도 없는 고 씨의 막막한 사연을 전해 드렸죠,
지난 12일 KBS제주 유튜브 채널인 캔디에 올라간 이 뉴스는 지금까지 조회수가 8천5백 회를 넘고 좋아요 천 백여 개, 댓글이 450여 개나 달리며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누리꾼들은 제주시가 도와주지는 못할망정 철거 명령을 내려 화가 난다, 행정이 해야할 일을 민간인이 하고 있다 등 보호시설이 계속 운영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비판이 다수였습니다.
최근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늘면서 동물권 관련 소식에 사회적 관심이 크다는 것을 엿볼 수 있는 대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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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제의 캔디] “200마리 유기동물 어쩌나”…벌금·철거 명령에 발 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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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6-19 19:30:49
- 수정2023-06-19 22:28:02

지난 한 주 유튜브 채널 KBS제주 뉴스에서 관심을 모았던 콘텐츠를 소개하는 '화제의 캔디' 순서입니다.
이 시간에는 '"200마리 유기동물 어쩌나"…벌금·철거 명령에 발동동' 뉴스에 대한 반응을 소개해 드립니다.
제주시 아라동에서 유기동물 보호시설을 운영하면서 안락사 직전 데려온 강아지부터, 교통사고로 하반신을 잃은 강아지들까지.
230여 마리 유기견을 돌보고 있는 고길자 씨는 이 시설을 4년째 운영 중인데요,
어려운 형편에도 자원봉사자들의 도움과 후원으로 근근히 보호시설을 꾸려왔는데 불법건축물과 산지관리법 위반으로 제주시에서 철거 명령이 내려졌습니다.
최근엔 시정명령을 따르지 않아 이행강제금까지 부과됐는데, 많은 개들을 데리고 마땅히 옮겨갈 곳도 없는 고 씨의 막막한 사연을 전해 드렸죠,
지난 12일 KBS제주 유튜브 채널인 캔디에 올라간 이 뉴스는 지금까지 조회수가 8천5백 회를 넘고 좋아요 천 백여 개, 댓글이 450여 개나 달리며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누리꾼들은 제주시가 도와주지는 못할망정 철거 명령을 내려 화가 난다, 행정이 해야할 일을 민간인이 하고 있다 등 보호시설이 계속 운영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비판이 다수였습니다.
최근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늘면서 동물권 관련 소식에 사회적 관심이 크다는 것을 엿볼 수 있는 대목입니다.
이 시간에는 '"200마리 유기동물 어쩌나"…벌금·철거 명령에 발동동' 뉴스에 대한 반응을 소개해 드립니다.
제주시 아라동에서 유기동물 보호시설을 운영하면서 안락사 직전 데려온 강아지부터, 교통사고로 하반신을 잃은 강아지들까지.
230여 마리 유기견을 돌보고 있는 고길자 씨는 이 시설을 4년째 운영 중인데요,
어려운 형편에도 자원봉사자들의 도움과 후원으로 근근히 보호시설을 꾸려왔는데 불법건축물과 산지관리법 위반으로 제주시에서 철거 명령이 내려졌습니다.
최근엔 시정명령을 따르지 않아 이행강제금까지 부과됐는데, 많은 개들을 데리고 마땅히 옮겨갈 곳도 없는 고 씨의 막막한 사연을 전해 드렸죠,
지난 12일 KBS제주 유튜브 채널인 캔디에 올라간 이 뉴스는 지금까지 조회수가 8천5백 회를 넘고 좋아요 천 백여 개, 댓글이 450여 개나 달리며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누리꾼들은 제주시가 도와주지는 못할망정 철거 명령을 내려 화가 난다, 행정이 해야할 일을 민간인이 하고 있다 등 보호시설이 계속 운영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비판이 다수였습니다.
최근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늘면서 동물권 관련 소식에 사회적 관심이 크다는 것을 엿볼 수 있는 대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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