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충북형 ‘스마트 데이터 플랫폼’ 성과 보고회 열려 외

치료나 신약 개발 등에 활용하도록 보건의료 데이터를 한곳에 모으는, 충북형 스마트 데이터 플랫폼 사업의 성과 보고회가 오늘 오송 첨단임상시험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는 충북 지역 병원과 바이오헬스 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플랫폼 참여 현황과 임상 데이터 관리 실태 등을 살폈고 충청북도와 국제결핵연구소, 대한비뇨내시경로봇학회가 데이터 플랫폼 활용을 위한 협약을 했습니다.

충청북도 여성폭력방지위원회 열려

충청북도 여성폭력방지위원회가 오늘 도청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스토킹 등 신종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과 5대 폭력에 대한 피해자 사례 관리 방안, 디지털 성범죄 대응 계획 등이 논의됐습니다.

충청북도 “민선 8기 1년 만에 투자 목표 55% 달성”

충청북도가 민선 8기 들어 1년 만에 투자 유치 목표액의 절반을 넘겼습니다.

충청북도는 이달 말 예정된 협약을 마치면 투자 유치 33조 원을 달성한다며, 앞으로 미래 신산업과 벤처, 소프트웨어 기업 등에 집중 투자하고 맞춤형 산업단지를 조성해 투자유치 60조 원을 이루겠다고 밝혔습니다.

충북 주택사업 경기전망지수 100…전국 최고치

충북 지역 주택사업 경기전망이 큰 폭으로 개선됐습니다.

주택산업연구원은 6월 충북 주택사업 경기전망지수가 100으로 세종과 함께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4월 25포인트, 지난해 같은 달보다 26.7 포인트 상승한 것입니다.

연구원은 청주시의 대규모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충분한 주택 수요가 뒷받침되고 있지만 지수는 여전히 기준점인 100 수준으로 시장 변화를 주시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