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성접대 의혹’ 본격 수사…김성진 소환

입력 2023.06.20 (17:17) 수정 2023.06.20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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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의 무고 혐의 사건을 송치받아 수사하는 검찰이 '성 상납 의혹' 폭로자를 소환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는 오늘 김성진 아이카이스트 대표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전 대표는 김 대표로부터 두 차례 성 상납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데,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 연구소'는 2021년 12월 이 전 대표의 성 상납 의혹을 폭로했고, 이에 대해 이 전 대표는 가로세로 연구소 측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하지만 김 대표의 법률대리인인 강신업 변호사는 성 상납을 받은 적 없다는 이 전 대표의 주장과 명예훼손 고소는 무고에 해당한다며 이 전 대표를 무고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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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준석 성접대 의혹’ 본격 수사…김성진 소환
    • 입력 2023-06-20 17:17:56
    • 수정2023-06-20 17:2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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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의 무고 혐의 사건을 송치받아 수사하는 검찰이 '성 상납 의혹' 폭로자를 소환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는 오늘 김성진 아이카이스트 대표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전 대표는 김 대표로부터 두 차례 성 상납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데,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 연구소'는 2021년 12월 이 전 대표의 성 상납 의혹을 폭로했고, 이에 대해 이 전 대표는 가로세로 연구소 측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하지만 김 대표의 법률대리인인 강신업 변호사는 성 상납을 받은 적 없다는 이 전 대표의 주장과 명예훼손 고소는 무고에 해당한다며 이 전 대표를 무고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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