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뿌리K] 반복되는 위도 물 부족…대책은?

입력 2023.06.21 (21:46) 수정 2023.06.21 (21:5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시군에서 활동하는 언론사들과 함께 생생한 지역 소식을 전하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반복되는 부안 위도 물 부족 문제에 대해 취재한 부안과 정읍, 순창, 무주 소식을 차례로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부안독립신문은 위도 상수원의 저수량이 부족한 상황이 계속되면서 대책이 필요하다는 기사를 실었습니다.

신문은 지난해부터 이어진 가뭄으로 위도 상수원 저수량은 만수위 기준 17% 수준에 불과해 급수 제한 우려까지 나오고 있다며 근본적인 대책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김종철/부안독립신문 편집국장 : "지하수보다는 다른 대안을 충분히 찾아봐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물)탱크를 설치해 펌프로 옮기는 것도 한계가 있기 마련이라서 다른 항구적 대안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정읍소식을 전한 주간해피데이는 동학농민혁명 유적지인 고부관아의 복원이 추진된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신문을 보면 정읍시 고부면에 있었던 고부관아는 1894년 고부 농민들의 봉기가 일어났던 역사적인 장소로, 1938년, 일제가 철거했습니다.

정읍시는 현재 고부관아 터에 있는 고부초등학교를 이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주민공청회와 고부관아 복원을 위한 용역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열린순창은 다음 달부터 인도에 불법 주정차한 차도 주민신고제 대상에 포함된 가운데, 순창군이 해야 할 단속을 미루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를 실었습니다.

순창군은 고질적으로 주차 문제가 있는 곳은 민원이 없어도 주기적으로 단속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무주신문은 지난해 무주를 찾은 관광객들은 덕유산리조트를 가장 많이 다녀간 것으로 조사됐다는 기삽니다.

신문을 보면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분석결과 무주를 찾은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다녀간 곳은 덕유산리조트로 백 63만 3천 5백 여 명이 찾았고 덕유산국립공원과 반디랜드, 태권도원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풀뿌리K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풀뿌리K] 반복되는 위도 물 부족…대책은?
    • 입력 2023-06-21 21:46:47
    • 수정2023-06-21 21:50:05
    뉴스9(전주)
[앵커]

시군에서 활동하는 언론사들과 함께 생생한 지역 소식을 전하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반복되는 부안 위도 물 부족 문제에 대해 취재한 부안과 정읍, 순창, 무주 소식을 차례로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부안독립신문은 위도 상수원의 저수량이 부족한 상황이 계속되면서 대책이 필요하다는 기사를 실었습니다.

신문은 지난해부터 이어진 가뭄으로 위도 상수원 저수량은 만수위 기준 17% 수준에 불과해 급수 제한 우려까지 나오고 있다며 근본적인 대책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김종철/부안독립신문 편집국장 : "지하수보다는 다른 대안을 충분히 찾아봐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물)탱크를 설치해 펌프로 옮기는 것도 한계가 있기 마련이라서 다른 항구적 대안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정읍소식을 전한 주간해피데이는 동학농민혁명 유적지인 고부관아의 복원이 추진된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신문을 보면 정읍시 고부면에 있었던 고부관아는 1894년 고부 농민들의 봉기가 일어났던 역사적인 장소로, 1938년, 일제가 철거했습니다.

정읍시는 현재 고부관아 터에 있는 고부초등학교를 이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주민공청회와 고부관아 복원을 위한 용역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열린순창은 다음 달부터 인도에 불법 주정차한 차도 주민신고제 대상에 포함된 가운데, 순창군이 해야 할 단속을 미루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를 실었습니다.

순창군은 고질적으로 주차 문제가 있는 곳은 민원이 없어도 주기적으로 단속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무주신문은 지난해 무주를 찾은 관광객들은 덕유산리조트를 가장 많이 다녀간 것으로 조사됐다는 기삽니다.

신문을 보면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분석결과 무주를 찾은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다녀간 곳은 덕유산리조트로 백 63만 3천 5백 여 명이 찾았고 덕유산국립공원과 반디랜드, 태권도원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풀뿌리K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전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