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 “춘향 영정 다시 그려야”…남원시 “검토하겠다”

입력 2023.06.21 (21:51) 수정 2023.06.21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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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봉안한 춘향 영정을 두고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남원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새로운 춘향 영정이 18세기 10대인 춘향과 동떨어진다는 여론이 있어 작가와 협의해 새로 그릴 것을 주문했습니다.

남원시는 이에 대해 시간을 두고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남원시는 춘향 사당에 걸려있는 영정이 친일 작가 김은호 작품으로 드러나자 철거하고 1억 7천만 원을 들여 새로 그린 뒤 최근 봉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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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원시의회 “춘향 영정 다시 그려야”…남원시 “검토하겠다”
    • 입력 2023-06-21 21:51:55
    • 수정2023-06-21 21:55:41
    뉴스9(전주)
새로 봉안한 춘향 영정을 두고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남원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새로운 춘향 영정이 18세기 10대인 춘향과 동떨어진다는 여론이 있어 작가와 협의해 새로 그릴 것을 주문했습니다.

남원시는 이에 대해 시간을 두고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남원시는 춘향 사당에 걸려있는 영정이 친일 작가 김은호 작품으로 드러나자 철거하고 1억 7천만 원을 들여 새로 그린 뒤 최근 봉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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