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멕시코, 폭염에 전력 수요 역대 최고

입력 2023.06.22 (10:56) 수정 2023.06.23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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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지역에 폭염이 계속되면서 멕시코의 전력 소비량이 역대 최고치를 넘어섰습니다.

폭염에 전력 수요가 급증하면서 여유 전력 수준을 보여주는 공급예비율은 6퍼센트대까지 떨어졌는데요.

이 때문에 멕시코 전역에 정전 가능성에 대한 '경보'가 발령되기도 했습니다.

현재 멕시코에는 한낮 기온이 45도에 육박하는 불볕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미초아칸주를 비롯한 일부 지역에서는 이미 정전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오늘 서울에는 소나기가, 평양과 도쿄, 오사카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홍콩과 마닐라, 시드니에도 소나기 소식이 있습니다.

오늘 두바이는 낮 최고 기온이 40도, 카이로와 뉴델리는 38도로 무덥겠습니다.

모스크바는 맑은 가운데 기온의 일교차가 15도 이상 나겠습니다.

멕시코 기상청은 현지시각 22일에도 12개 주의 낮 기온이 45도를 넘을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그래픽:김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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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6-22 10:56:44
    • 수정2023-06-23 10:18:05
    지구촌뉴스
북미 지역에 폭염이 계속되면서 멕시코의 전력 소비량이 역대 최고치를 넘어섰습니다.

폭염에 전력 수요가 급증하면서 여유 전력 수준을 보여주는 공급예비율은 6퍼센트대까지 떨어졌는데요.

이 때문에 멕시코 전역에 정전 가능성에 대한 '경보'가 발령되기도 했습니다.

현재 멕시코에는 한낮 기온이 45도에 육박하는 불볕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미초아칸주를 비롯한 일부 지역에서는 이미 정전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오늘 서울에는 소나기가, 평양과 도쿄, 오사카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홍콩과 마닐라, 시드니에도 소나기 소식이 있습니다.

오늘 두바이는 낮 최고 기온이 40도, 카이로와 뉴델리는 38도로 무덥겠습니다.

모스크바는 맑은 가운데 기온의 일교차가 15도 이상 나겠습니다.

멕시코 기상청은 현지시각 22일에도 12개 주의 낮 기온이 45도를 넘을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그래픽:김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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