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영아 시신’ 친모 구속영장…화성서도 소재 불명 영아 외

경기도 수원의 한 아파트 냉장고에서 영아 2명의 시신이 발견된 것과 관련해, 경찰이 30대 친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기 화성에서도 영아 한 명의 소재가 파악되지 않아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킬러 문항’ 자세히 공개”…교육부·평가원 감사

수능 난이도 논란과 관련해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오는 26일 사교육 경감 종합 대책 발표에서 이른바 '킬러 문항'의 구체적인 기준을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대한 국무총리실 감사도 시작됐습니다.

윤 대통령, 베트남 국빈 방문…내일 정상회담

프랑스에서 부산엑스포 유치 외교전을 펼친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부터 2박 3일간 베트남을 국빈 방문합니다. 내일로 예정된 베트남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 등을 통해 양국 간 경제, 문화 협력 방안을 논의합니다.

검찰 ‘50억 클럽’ 박영수 전 특검 소환

이른바 '대장동 50억 클럽' 의혹을 수사 중이 검찰이 박영수 전 특별검사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앞서 박 전 특검 측이 먼저 대장동 일당에게 대가를 요구했다는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25~27일 전국 동시 장마 시작”

일요일인 25일 제주와 남해안을 시작으로, 다음 주 월요일 전국에 장마가 시작될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기상청은 27일 이후에도 비가 잦을 것으로 보인다며 철저한 대비를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