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인종차별 알고도 A매치 출전, 감싼 클린스만 방관한 축구협회
입력 2023.06.22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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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에서 인종차별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울산의 박용우 등 3명의 선수들이 1경기 출장정지와 제재금, 울산구단이 3000만원의 제재금 징계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정승현이 징계를 피하는 등 그야말로 솜방망이 처벌에 그쳤는데요. 축구대표팀의 클린스만 감독은 인종차별 사태를 알고도 박용우와 정승현을 페루전과 엘살바도르전에 출전시키고 축구협회는 이를 방관하는 등 인종차별에 대한 안이한 인식을 가진 축구계 전반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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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6-22 18:30:53
SNS에서 인종차별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울산의 박용우 등 3명의 선수들이 1경기 출장정지와 제재금, 울산구단이 3000만원의 제재금 징계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정승현이 징계를 피하는 등 그야말로 솜방망이 처벌에 그쳤는데요. 축구대표팀의 클린스만 감독은 인종차별 사태를 알고도 박용우와 정승현을 페루전과 엘살바도르전에 출전시키고 축구협회는 이를 방관하는 등 인종차별에 대한 안이한 인식을 가진 축구계 전반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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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숙 기자 hyensu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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