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베트남 학생들 한국어 습득, 한국 정부가 돕겠다”
입력 2023.06.22 (19:36)
수정 2023.06.22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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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베트남 학생들이 한국어를 쉽게 습득할 수 있도록 한국 정부가 돕겠다고 밝혔습니다.
베트남을 국빈 방문 중인 윤 대통령은 오늘(22일) 하노이국가대학교에서 ‘베트남 한국어 학습자와의 대화’를 갖고, 한국어 학습 열기에 한국 정부가 책임감을 갖고 보답하도록 하겠다면서 이 같은 뜻을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한국과 베트남은 많은 가능성을 서로 공유하고, 경제 산업에서도 협력을 이뤄내고, 양국의 발전과 성장에 우리 친구 관계와 협력 관계가 큰 도움이 됐다”면서 “베트남 학생들의 한국어 공부 열기가 대단하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직접 와보니 서울에서 들었던 얘기가 현실과 다르지 않구나 하는 것을 느꼈다면서 “대한민국 정부를 운영하는 사람으로서 열기에 보답할 만한 큰 책임감도 느낀다”고 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학생들과의 대화에 앞서, 한국어 교재와 내년 1월 첫 정식출판을 앞둔 베트남 초·중등학교 정규 한국어 교과서, 한국학과 학생들이 만든 한글 문법 수첩 등을 둘러봤습니다.
대통령실은 이번 행사가 통역 없이 한국어로만 진행됐다며, “한국어에 대한 높은 학습 열기를 직접 확인하고, 한국어가 베트남 미래세대 개인의 경쟁력일 뿐만 아니라, 한국과 베트남 미래세대 간에 긴밀히 연대·협력할 수 있는 기반임을 확인하는 기회였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베트남을 국빈 방문 중인 윤 대통령은 오늘(22일) 하노이국가대학교에서 ‘베트남 한국어 학습자와의 대화’를 갖고, 한국어 학습 열기에 한국 정부가 책임감을 갖고 보답하도록 하겠다면서 이 같은 뜻을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한국과 베트남은 많은 가능성을 서로 공유하고, 경제 산업에서도 협력을 이뤄내고, 양국의 발전과 성장에 우리 친구 관계와 협력 관계가 큰 도움이 됐다”면서 “베트남 학생들의 한국어 공부 열기가 대단하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직접 와보니 서울에서 들었던 얘기가 현실과 다르지 않구나 하는 것을 느꼈다면서 “대한민국 정부를 운영하는 사람으로서 열기에 보답할 만한 큰 책임감도 느낀다”고 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학생들과의 대화에 앞서, 한국어 교재와 내년 1월 첫 정식출판을 앞둔 베트남 초·중등학교 정규 한국어 교과서, 한국학과 학생들이 만든 한글 문법 수첩 등을 둘러봤습니다.
대통령실은 이번 행사가 통역 없이 한국어로만 진행됐다며, “한국어에 대한 높은 학습 열기를 직접 확인하고, 한국어가 베트남 미래세대 개인의 경쟁력일 뿐만 아니라, 한국과 베트남 미래세대 간에 긴밀히 연대·협력할 수 있는 기반임을 확인하는 기회였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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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3-06-22 19:39:47
윤석열 대통령이 베트남 학생들이 한국어를 쉽게 습득할 수 있도록 한국 정부가 돕겠다고 밝혔습니다.
베트남을 국빈 방문 중인 윤 대통령은 오늘(22일) 하노이국가대학교에서 ‘베트남 한국어 학습자와의 대화’를 갖고, 한국어 학습 열기에 한국 정부가 책임감을 갖고 보답하도록 하겠다면서 이 같은 뜻을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한국과 베트남은 많은 가능성을 서로 공유하고, 경제 산업에서도 협력을 이뤄내고, 양국의 발전과 성장에 우리 친구 관계와 협력 관계가 큰 도움이 됐다”면서 “베트남 학생들의 한국어 공부 열기가 대단하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직접 와보니 서울에서 들었던 얘기가 현실과 다르지 않구나 하는 것을 느꼈다면서 “대한민국 정부를 운영하는 사람으로서 열기에 보답할 만한 큰 책임감도 느낀다”고 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학생들과의 대화에 앞서, 한국어 교재와 내년 1월 첫 정식출판을 앞둔 베트남 초·중등학교 정규 한국어 교과서, 한국학과 학생들이 만든 한글 문법 수첩 등을 둘러봤습니다.
대통령실은 이번 행사가 통역 없이 한국어로만 진행됐다며, “한국어에 대한 높은 학습 열기를 직접 확인하고, 한국어가 베트남 미래세대 개인의 경쟁력일 뿐만 아니라, 한국과 베트남 미래세대 간에 긴밀히 연대·협력할 수 있는 기반임을 확인하는 기회였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베트남을 국빈 방문 중인 윤 대통령은 오늘(22일) 하노이국가대학교에서 ‘베트남 한국어 학습자와의 대화’를 갖고, 한국어 학습 열기에 한국 정부가 책임감을 갖고 보답하도록 하겠다면서 이 같은 뜻을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한국과 베트남은 많은 가능성을 서로 공유하고, 경제 산업에서도 협력을 이뤄내고, 양국의 발전과 성장에 우리 친구 관계와 협력 관계가 큰 도움이 됐다”면서 “베트남 학생들의 한국어 공부 열기가 대단하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직접 와보니 서울에서 들었던 얘기가 현실과 다르지 않구나 하는 것을 느꼈다면서 “대한민국 정부를 운영하는 사람으로서 열기에 보답할 만한 큰 책임감도 느낀다”고 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학생들과의 대화에 앞서, 한국어 교재와 내년 1월 첫 정식출판을 앞둔 베트남 초·중등학교 정규 한국어 교과서, 한국학과 학생들이 만든 한글 문법 수첩 등을 둘러봤습니다.
대통령실은 이번 행사가 통역 없이 한국어로만 진행됐다며, “한국어에 대한 높은 학습 열기를 직접 확인하고, 한국어가 베트남 미래세대 개인의 경쟁력일 뿐만 아니라, 한국과 베트남 미래세대 간에 긴밀히 연대·협력할 수 있는 기반임을 확인하는 기회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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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흠 기자 jote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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