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부산] 클로징

입력 2023.06.22 (19:45) 수정 2023.06.22 (19:5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지난 20일, 해운대 호텔 화재 당시 땀에 젖은 구조대원이 무릎을 꿇고 숨을 고르는 모습입니다.

투숙객이 찍은 이 사진은 소방관의 고단함이 고스란히 묻어나는데요,

사진 속 주인공은 올해로 22년차 소방관인 부산소방재난본부 특수구조단, 정형호 소방위입니다.

앞서 보도에서 보셨듯이 순식간에 연기가 호텔 중간층까지 번져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긴박한 상황이었습니다.

소방대원들은 20kg에 달하는 방화복과 공기호흡기를 착용하고 구조활동에 나섰는데요.

그 결과, 초기 진화에 성공했고 투숙객 170여 명 모두, 대피할 수 있었습니다.

화재 현장에 가장 먼저 달려가 몸을 사리지 않고 인명구조에 나선 소방대원들의 땀과 희생이 다시 한 번, 시민들의 생명을 지켜냈습니다.

7시 뉴스 부산,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뉴스7 부산] 클로징
    • 입력 2023-06-22 19:45:35
    • 수정2023-06-22 19:50:27
    뉴스7(부산)
지난 20일, 해운대 호텔 화재 당시 땀에 젖은 구조대원이 무릎을 꿇고 숨을 고르는 모습입니다.

투숙객이 찍은 이 사진은 소방관의 고단함이 고스란히 묻어나는데요,

사진 속 주인공은 올해로 22년차 소방관인 부산소방재난본부 특수구조단, 정형호 소방위입니다.

앞서 보도에서 보셨듯이 순식간에 연기가 호텔 중간층까지 번져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긴박한 상황이었습니다.

소방대원들은 20kg에 달하는 방화복과 공기호흡기를 착용하고 구조활동에 나섰는데요.

그 결과, 초기 진화에 성공했고 투숙객 170여 명 모두, 대피할 수 있었습니다.

화재 현장에 가장 먼저 달려가 몸을 사리지 않고 인명구조에 나선 소방대원들의 땀과 희생이 다시 한 번, 시민들의 생명을 지켜냈습니다.

7시 뉴스 부산,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부산-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