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경남] 경상남도, ‘신항 비즈니스센터’ 건립 지원 건의 외
입력 2023.06.22 (19:47)
수정 2023.06.22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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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가 신항만을 지원하는 비즈니스센터를 건립하기 위해 정부에 국비 지원을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경상남도는 진해 2신항까지 완공되면 부산항 신항의 70%가 경남에 위치하게 된다며, 비즈니스와 관광, 전시와 컨벤션 기능을 갖춘 센터 건립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행복 교육’ 추경 전액 삭감…박 교육감 반발
경상남도의회가 오늘(22일) 본회의에서 경남교육청이 추경에서 요청한 행복교육지구와 행복마을학교 예산 37억 원 전액을 삭감해 통과시켰습니다.
이들 예산 심사에서는 마을교사 등의 정치 관여가 논란이 됐습니다.
이에 대해 박종훈 교육감은 "학교와 지역을 이으며 8년 동안 확대된 행복교육 사업이 끝나는 상황은 유감이며, 경남도의회가 교육감의 행보를 지나치게 정치적으로 해석한다"라며 불만을 드러냈습니다.
창원시 공무원 직위해제 잇따라…특별교육
창원시 공무원들이 최근 각종 비위 혐의로 직위해제되거나 벌금형을 선고받는 일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창원시 간부 공무원 A씨는 최근 공직 업무와 무관한 사기 혐의로 피소돼 지난 19일 직위해제됐고, 다른 간부 공무원 B씨도 이웃 주민에게 성적 수치심을 주는 발언과 행동으로 지난달 26일 직위해제됐습니다.
또, 창원시 공무원 C씨는 최근 3번째 음주운전으로 벌금 천만 원을 선고받았습니다.
창원시는 어제(21일) 간부 공무원 220여 명을 대상으로 공직 기강 확립 특별교육을 했습니다.
청해부대 39진 파병복귀 환영행사
청해부대 39진인 충무공 이순신함이 6개월 동안 파병 임무를 마치고 오늘(22일) 진해군항에 입항했습니다.
해군작전사령부는 부대원과 가족 등 6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파병 복귀 환영행사를 열었습니다.
260여 명으로 구성된 청해부대 39진은 지난해 12월 부산 작전기지를 출항해 북아프리카와 아덴만 등에서 국내외 선박 6백여 척을 해적으로부터 보호하는 성과를 올렸습니다.
경남이주민센터 ‘피난처의 집’ 새 단장
이주민의 임시 쉼터 역할을 해온 '경남 이주민센터 피난처의 집이' 오늘(22일) 창원동 팔용동에서 새 단장을 마무리하고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이주민센터 피난처의 집은 1999년 처음 만들어진 뒤 거주지가 필요한 이주민의 임시 사용 공간으로 한해 8천여 명이 이용했고, 코로나19 방역 기간에는 자가격리 장소로 사용됐습니다.
파이프 다발에 깔려 40대 노동자 숨져…경찰 수사
지난달 16일 세아창원특수강 창원공장에서 기계 부품을 교체하던 40대 노동자가 무너진 철제 파이프 다발에 깔려 병원 치료를 받다 어제(21일) 숨졌습니다.
창원중부경찰서는 사고 경위를 확인하는 등 업무상 과실 여부를 수사할 예정입니다.
고용노동부 창원지청도 내일(23일) 해당 사업장에 대해 중대재해 점검을 할 예정입니다.
경상남도는 진해 2신항까지 완공되면 부산항 신항의 70%가 경남에 위치하게 된다며, 비즈니스와 관광, 전시와 컨벤션 기능을 갖춘 센터 건립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행복 교육’ 추경 전액 삭감…박 교육감 반발
경상남도의회가 오늘(22일) 본회의에서 경남교육청이 추경에서 요청한 행복교육지구와 행복마을학교 예산 37억 원 전액을 삭감해 통과시켰습니다.
이들 예산 심사에서는 마을교사 등의 정치 관여가 논란이 됐습니다.
이에 대해 박종훈 교육감은 "학교와 지역을 이으며 8년 동안 확대된 행복교육 사업이 끝나는 상황은 유감이며, 경남도의회가 교육감의 행보를 지나치게 정치적으로 해석한다"라며 불만을 드러냈습니다.
창원시 공무원 직위해제 잇따라…특별교육
창원시 공무원들이 최근 각종 비위 혐의로 직위해제되거나 벌금형을 선고받는 일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창원시 간부 공무원 A씨는 최근 공직 업무와 무관한 사기 혐의로 피소돼 지난 19일 직위해제됐고, 다른 간부 공무원 B씨도 이웃 주민에게 성적 수치심을 주는 발언과 행동으로 지난달 26일 직위해제됐습니다.
또, 창원시 공무원 C씨는 최근 3번째 음주운전으로 벌금 천만 원을 선고받았습니다.
창원시는 어제(21일) 간부 공무원 220여 명을 대상으로 공직 기강 확립 특별교육을 했습니다.
청해부대 39진 파병복귀 환영행사
청해부대 39진인 충무공 이순신함이 6개월 동안 파병 임무를 마치고 오늘(22일) 진해군항에 입항했습니다.
해군작전사령부는 부대원과 가족 등 6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파병 복귀 환영행사를 열었습니다.
260여 명으로 구성된 청해부대 39진은 지난해 12월 부산 작전기지를 출항해 북아프리카와 아덴만 등에서 국내외 선박 6백여 척을 해적으로부터 보호하는 성과를 올렸습니다.
경남이주민센터 ‘피난처의 집’ 새 단장
이주민의 임시 쉼터 역할을 해온 '경남 이주민센터 피난처의 집이' 오늘(22일) 창원동 팔용동에서 새 단장을 마무리하고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이주민센터 피난처의 집은 1999년 처음 만들어진 뒤 거주지가 필요한 이주민의 임시 사용 공간으로 한해 8천여 명이 이용했고, 코로나19 방역 기간에는 자가격리 장소로 사용됐습니다.
파이프 다발에 깔려 40대 노동자 숨져…경찰 수사
지난달 16일 세아창원특수강 창원공장에서 기계 부품을 교체하던 40대 노동자가 무너진 철제 파이프 다발에 깔려 병원 치료를 받다 어제(21일) 숨졌습니다.
창원중부경찰서는 사고 경위를 확인하는 등 업무상 과실 여부를 수사할 예정입니다.
고용노동부 창원지청도 내일(23일) 해당 사업장에 대해 중대재해 점검을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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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가 신항만을 지원하는 비즈니스센터를 건립하기 위해 정부에 국비 지원을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경상남도는 진해 2신항까지 완공되면 부산항 신항의 70%가 경남에 위치하게 된다며, 비즈니스와 관광, 전시와 컨벤션 기능을 갖춘 센터 건립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행복 교육’ 추경 전액 삭감…박 교육감 반발
경상남도의회가 오늘(22일) 본회의에서 경남교육청이 추경에서 요청한 행복교육지구와 행복마을학교 예산 37억 원 전액을 삭감해 통과시켰습니다.
이들 예산 심사에서는 마을교사 등의 정치 관여가 논란이 됐습니다.
이에 대해 박종훈 교육감은 "학교와 지역을 이으며 8년 동안 확대된 행복교육 사업이 끝나는 상황은 유감이며, 경남도의회가 교육감의 행보를 지나치게 정치적으로 해석한다"라며 불만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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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간부 공무원 A씨는 최근 공직 업무와 무관한 사기 혐의로 피소돼 지난 19일 직위해제됐고, 다른 간부 공무원 B씨도 이웃 주민에게 성적 수치심을 주는 발언과 행동으로 지난달 26일 직위해제됐습니다.
또, 창원시 공무원 C씨는 최근 3번째 음주운전으로 벌금 천만 원을 선고받았습니다.
창원시는 어제(21일) 간부 공무원 220여 명을 대상으로 공직 기강 확립 특별교육을 했습니다.
청해부대 39진 파병복귀 환영행사
청해부대 39진인 충무공 이순신함이 6개월 동안 파병 임무를 마치고 오늘(22일) 진해군항에 입항했습니다.
해군작전사령부는 부대원과 가족 등 6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파병 복귀 환영행사를 열었습니다.
260여 명으로 구성된 청해부대 39진은 지난해 12월 부산 작전기지를 출항해 북아프리카와 아덴만 등에서 국내외 선박 6백여 척을 해적으로부터 보호하는 성과를 올렸습니다.
경남이주민센터 ‘피난처의 집’ 새 단장
이주민의 임시 쉼터 역할을 해온 '경남 이주민센터 피난처의 집이' 오늘(22일) 창원동 팔용동에서 새 단장을 마무리하고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이주민센터 피난처의 집은 1999년 처음 만들어진 뒤 거주지가 필요한 이주민의 임시 사용 공간으로 한해 8천여 명이 이용했고, 코로나19 방역 기간에는 자가격리 장소로 사용됐습니다.
파이프 다발에 깔려 40대 노동자 숨져…경찰 수사
지난달 16일 세아창원특수강 창원공장에서 기계 부품을 교체하던 40대 노동자가 무너진 철제 파이프 다발에 깔려 병원 치료를 받다 어제(21일) 숨졌습니다.
창원중부경찰서는 사고 경위를 확인하는 등 업무상 과실 여부를 수사할 예정입니다.
고용노동부 창원지청도 내일(23일) 해당 사업장에 대해 중대재해 점검을 할 예정입니다.
경상남도는 진해 2신항까지 완공되면 부산항 신항의 70%가 경남에 위치하게 된다며, 비즈니스와 관광, 전시와 컨벤션 기능을 갖춘 센터 건립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행복 교육’ 추경 전액 삭감…박 교육감 반발
경상남도의회가 오늘(22일) 본회의에서 경남교육청이 추경에서 요청한 행복교육지구와 행복마을학교 예산 37억 원 전액을 삭감해 통과시켰습니다.
이들 예산 심사에서는 마을교사 등의 정치 관여가 논란이 됐습니다.
이에 대해 박종훈 교육감은 "학교와 지역을 이으며 8년 동안 확대된 행복교육 사업이 끝나는 상황은 유감이며, 경남도의회가 교육감의 행보를 지나치게 정치적으로 해석한다"라며 불만을 드러냈습니다.
창원시 공무원 직위해제 잇따라…특별교육
창원시 공무원들이 최근 각종 비위 혐의로 직위해제되거나 벌금형을 선고받는 일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창원시 간부 공무원 A씨는 최근 공직 업무와 무관한 사기 혐의로 피소돼 지난 19일 직위해제됐고, 다른 간부 공무원 B씨도 이웃 주민에게 성적 수치심을 주는 발언과 행동으로 지난달 26일 직위해제됐습니다.
또, 창원시 공무원 C씨는 최근 3번째 음주운전으로 벌금 천만 원을 선고받았습니다.
창원시는 어제(21일) 간부 공무원 220여 명을 대상으로 공직 기강 확립 특별교육을 했습니다.
청해부대 39진 파병복귀 환영행사
청해부대 39진인 충무공 이순신함이 6개월 동안 파병 임무를 마치고 오늘(22일) 진해군항에 입항했습니다.
해군작전사령부는 부대원과 가족 등 6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파병 복귀 환영행사를 열었습니다.
260여 명으로 구성된 청해부대 39진은 지난해 12월 부산 작전기지를 출항해 북아프리카와 아덴만 등에서 국내외 선박 6백여 척을 해적으로부터 보호하는 성과를 올렸습니다.
경남이주민센터 ‘피난처의 집’ 새 단장
이주민의 임시 쉼터 역할을 해온 '경남 이주민센터 피난처의 집이' 오늘(22일) 창원동 팔용동에서 새 단장을 마무리하고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이주민센터 피난처의 집은 1999년 처음 만들어진 뒤 거주지가 필요한 이주민의 임시 사용 공간으로 한해 8천여 명이 이용했고, 코로나19 방역 기간에는 자가격리 장소로 사용됐습니다.
파이프 다발에 깔려 40대 노동자 숨져…경찰 수사
지난달 16일 세아창원특수강 창원공장에서 기계 부품을 교체하던 40대 노동자가 무너진 철제 파이프 다발에 깔려 병원 치료를 받다 어제(21일) 숨졌습니다.
창원중부경찰서는 사고 경위를 확인하는 등 업무상 과실 여부를 수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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