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단신] “제주도민의견 이달 중 국토부 전달”…“명확히 정리해야” 외

입력 2023.06.22 (20:04) 수정 2023.06.22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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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주요 단신 정리해드립니다.

제주도가 제2공항에 대한 도민 의견을 가능하면 이달 말 국토교통부에 전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성중 제주도 행정부지사는 오늘 열린 도의회 예결위에서 접수된 도민 2만5천여명의 의견을 정리해 가능하면 이달 안에 국토부에 제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현기종 도의원은 제주도의 의견을 단순 찬반이 아닌 명확히 정리해서 국토부에 제출해야 한다고 지적했고 김성중 제주도 행정부지사는 제주도 입장을 어떻게 반영할지 심사숙고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국민의힘, 제주시을 당협위원장 공모

내년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힘이 공석인 제주시을 당협위원장 공모에 나섰습니다.

국민의힘은 제주시을 지역구를 포함해 전국 사고 당협 36곳에 대한 위원장을 공모한다고 밝혔습니다.

제주시을 당협위원장 원서는 오는 27일과 28일 이틀동안 접수할 수 있습니다

현재 부상일 변호사와 김승욱 전 당협위원장, 김효 제주인포럼 상임대표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어린이 등원 전 유치원서 불…“인명피해 없어”

오늘(22일) 오전 8시쯤 제주시 애월읍 광령리의 한 유치원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소방당국에 의해 1시간 만에 꺼졌고 어린이들이 등원하기 전이어서 인명 피해도 없었지만, 교육용 기자재와 사무용품 등 소방서 추산 1억 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출근하던 유치원 교사가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을 목격해 신고했다며, 현장 증거물에 대한 정밀감정 등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집행유예 기간 또 무면허 운전 20대 실형

제주지법 형사2부는 집행유예 기간 무면허 운전을 하다 담당 보호관찰관을 들이받은 20대 여성 A 씨에게 특수공무집행방해 치상 등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A 씨는 지난 2021년 2월, 무면허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내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습니다.

하지만 A 씨는 지난해 5월 또다시 무면허 운전을 하다 담당 보호관찰관에게 적발됐고, 하차 요구에도 도주하다가 보호관찰관에게 전치 2주의 부상을 입힌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자치경찰, ‘무등록 여행업’ 등 불법행위 잇따라 적발

외국인 관광객을 상대로 한 무등록 여행업 등 불법행위가 잇따라 적발됐습니다.

제주도자치경찰단은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관광업 특별단속을 통해 불법행위 11건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유형별로는 무자격 여행업 등 10건을 비롯해 유상운송 위반 1건입니다.

자치경찰은 최근 일부 중국인의 혐한 감정을 악용해 한국 여행 때 중국 가이드를 이용하라고 유도하며 무등록 여행을 알선하는 행위가 있다며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행복택시 이용 대상 ‘읍면지역 65세’로 확대

어르신 행복택시 이용 대상이 확대됩니다.

제주도는 다음 달부터 제주교통복지카드와 행복택시 지원 대상 연령대를 기존 도내 70살 이상에서 읍면지역 65살 이상으로 확대합니다.

제주교통복지카드는 27일부터 도내 모든 농협 영업점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발급된 카드는 다음 달 1일부터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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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6-22 20:04:08
    • 수정2023-06-22 20:07:24
    뉴스7(제주)
계속해서 주요 단신 정리해드립니다.

제주도가 제2공항에 대한 도민 의견을 가능하면 이달 말 국토교통부에 전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성중 제주도 행정부지사는 오늘 열린 도의회 예결위에서 접수된 도민 2만5천여명의 의견을 정리해 가능하면 이달 안에 국토부에 제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현기종 도의원은 제주도의 의견을 단순 찬반이 아닌 명확히 정리해서 국토부에 제출해야 한다고 지적했고 김성중 제주도 행정부지사는 제주도 입장을 어떻게 반영할지 심사숙고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국민의힘, 제주시을 당협위원장 공모

내년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힘이 공석인 제주시을 당협위원장 공모에 나섰습니다.

국민의힘은 제주시을 지역구를 포함해 전국 사고 당협 36곳에 대한 위원장을 공모한다고 밝혔습니다.

제주시을 당협위원장 원서는 오는 27일과 28일 이틀동안 접수할 수 있습니다

현재 부상일 변호사와 김승욱 전 당협위원장, 김효 제주인포럼 상임대표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어린이 등원 전 유치원서 불…“인명피해 없어”

오늘(22일) 오전 8시쯤 제주시 애월읍 광령리의 한 유치원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소방당국에 의해 1시간 만에 꺼졌고 어린이들이 등원하기 전이어서 인명 피해도 없었지만, 교육용 기자재와 사무용품 등 소방서 추산 1억 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출근하던 유치원 교사가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을 목격해 신고했다며, 현장 증거물에 대한 정밀감정 등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집행유예 기간 또 무면허 운전 20대 실형

제주지법 형사2부는 집행유예 기간 무면허 운전을 하다 담당 보호관찰관을 들이받은 20대 여성 A 씨에게 특수공무집행방해 치상 등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A 씨는 지난 2021년 2월, 무면허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내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습니다.

하지만 A 씨는 지난해 5월 또다시 무면허 운전을 하다 담당 보호관찰관에게 적발됐고, 하차 요구에도 도주하다가 보호관찰관에게 전치 2주의 부상을 입힌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자치경찰, ‘무등록 여행업’ 등 불법행위 잇따라 적발

외국인 관광객을 상대로 한 무등록 여행업 등 불법행위가 잇따라 적발됐습니다.

제주도자치경찰단은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관광업 특별단속을 통해 불법행위 11건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유형별로는 무자격 여행업 등 10건을 비롯해 유상운송 위반 1건입니다.

자치경찰은 최근 일부 중국인의 혐한 감정을 악용해 한국 여행 때 중국 가이드를 이용하라고 유도하며 무등록 여행을 알선하는 행위가 있다며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행복택시 이용 대상 ‘읍면지역 65세’로 확대

어르신 행복택시 이용 대상이 확대됩니다.

제주도는 다음 달부터 제주교통복지카드와 행복택시 지원 대상 연령대를 기존 도내 70살 이상에서 읍면지역 65살 이상으로 확대합니다.

제주교통복지카드는 27일부터 도내 모든 농협 영업점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발급된 카드는 다음 달 1일부터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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