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온-포드 전기차 배터리 합작사, 미국서 12조 원 대출 지원

입력 2023.06.22 (22:05) 수정 2023.06.22 (22:1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SK온과 미국 포드자동차의 전기차 배터리 생산 합작법인 블루오벌SK(BOSK)가 미국 정부로부터 92억 달러,우리돈 약 12조 원 규모의 대출을 지원받게 됐다고 로이터 통신이 현지시각 22일 보도했습니다.

미국 에너지부는 블루오벌SK가 테네시주와 켄터키주에 구축 중인 배터리 생산기지 3곳에 대한 자금조달을 돕기 위해 대출 지원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대출은 미국 정부의 첨단기술차량제조(ATVM) 프로그램에 따라 이뤄진 것입니다.

SK온은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 자회사로 지난해 글로벌 완성차 업체 포드와 합작법인 블루오벌SK를 설립해 켄터키주와 테네시주에 연산 총 129GWh(기가와트시) 규모의 배터리 공장 3기를 짓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 SK온 제공]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SK온-포드 전기차 배터리 합작사, 미국서 12조 원 대출 지원
    • 입력 2023-06-22 22:05:10
    • 수정2023-06-22 22:18:48
    국제
SK온과 미국 포드자동차의 전기차 배터리 생산 합작법인 블루오벌SK(BOSK)가 미국 정부로부터 92억 달러,우리돈 약 12조 원 규모의 대출을 지원받게 됐다고 로이터 통신이 현지시각 22일 보도했습니다.

미국 에너지부는 블루오벌SK가 테네시주와 켄터키주에 구축 중인 배터리 생산기지 3곳에 대한 자금조달을 돕기 위해 대출 지원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대출은 미국 정부의 첨단기술차량제조(ATVM) 프로그램에 따라 이뤄진 것입니다.

SK온은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 자회사로 지난해 글로벌 완성차 업체 포드와 합작법인 블루오벌SK를 설립해 켄터키주와 테네시주에 연산 총 129GWh(기가와트시) 규모의 배터리 공장 3기를 짓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 SK온 제공]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