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알프스 케이블카, 1차 관문 통과…“사업 탄력”

입력 2023.06.22 (22:49) 수정 2023.06.22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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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알프스 케이블카 사업이 낙동강유역환경청의 전략환경영향평가 협의를 완료해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기자회견을 열고 "환경청의 협의를 통해 케이블카 노선이 인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노선은 과거 환경영향평가에서 부동의를 받은 낙동정맥구간, 생태·자연도 1등급 등 지역을 모두 회피한 곳에 상부정류장 입지를 정했고, 중간 지주를 4개에서 3개로 줄였다고 울주군은 설명했습니다.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식생 등 훼손 최소화를 위한 노선과 지주 위치 검토 등을 환경영향평가 협의시 추가 이행방안으로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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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1차 관문 통과…“사업 탄력”
    • 입력 2023-06-22 22:49:19
    • 수정2023-06-22 23:05:15
    뉴스7(울산)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사업이 낙동강유역환경청의 전략환경영향평가 협의를 완료해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기자회견을 열고 "환경청의 협의를 통해 케이블카 노선이 인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노선은 과거 환경영향평가에서 부동의를 받은 낙동정맥구간, 생태·자연도 1등급 등 지역을 모두 회피한 곳에 상부정류장 입지를 정했고, 중간 지주를 4개에서 3개로 줄였다고 울주군은 설명했습니다.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식생 등 훼손 최소화를 위한 노선과 지주 위치 검토 등을 환경영향평가 협의시 추가 이행방안으로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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