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울산시, 시내버스 회사 보조금 부실 관리”
입력 2023.06.22 (22:51)
수정 2023.06.22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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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시내버스 회사에 매년 수백억 원의 ‘재정지원금’을 지급하면서도 부실하게 관리해 감사원으로부터 주의 요구를 받았습니다.
감사원에 따르면 울산시가 적자노선 운영 버스 회사에 지급한 지원금이 인건비에 우선 사용하게 돼 있지만, 버스회사 8곳 가운데 7곳이 여러 용도로 혼용해서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감사원은 울산시가 이 같은 부실 실태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지원금을 지급해 왔다며 주의 조치했습니다.
감사원에 따르면 울산시가 적자노선 운영 버스 회사에 지급한 지원금이 인건비에 우선 사용하게 돼 있지만, 버스회사 8곳 가운데 7곳이 여러 용도로 혼용해서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감사원은 울산시가 이 같은 부실 실태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지원금을 지급해 왔다며 주의 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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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원 “울산시, 시내버스 회사 보조금 부실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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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6-22 22:51:55
- 수정2023-06-22 23:05:15
울산시가 시내버스 회사에 매년 수백억 원의 ‘재정지원금’을 지급하면서도 부실하게 관리해 감사원으로부터 주의 요구를 받았습니다.
감사원에 따르면 울산시가 적자노선 운영 버스 회사에 지급한 지원금이 인건비에 우선 사용하게 돼 있지만, 버스회사 8곳 가운데 7곳이 여러 용도로 혼용해서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감사원은 울산시가 이 같은 부실 실태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지원금을 지급해 왔다며 주의 조치했습니다.
감사원에 따르면 울산시가 적자노선 운영 버스 회사에 지급한 지원금이 인건비에 우선 사용하게 돼 있지만, 버스회사 8곳 가운데 7곳이 여러 용도로 혼용해서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감사원은 울산시가 이 같은 부실 실태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지원금을 지급해 왔다며 주의 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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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계애 기자 stone917@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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