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버스 노사, 임금 인상 극적 합의…파업 철회

입력 2023.06.23 (07:35) 수정 2023.11.11 (0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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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버스 노사가 임금 인상에 합의해 파업은 피하게 됐습니다.

버스 노조는 막판 협상에 들어간 지 15시간여 만인 오늘(23) 새벽 5시 30분쯤 사측과 합의를 이뤄내며 파업 계획을 철회했습니다.

노사는 올해 치 임금을 4.43% 인상하고, 올해 1월분부터 소급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노조는 오늘 새벽 4시부터 전주, 완주를 제외한 12개 시군에서 시내외 버스와 농어촌 버스 파업을 예고했지만 버스는 정상 운행하며 협상을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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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 버스 노사, 임금 인상 극적 합의…파업 철회
    • 입력 2023-06-23 07:35:25
    • 수정2023-11-11 03:55:25
    뉴스광장(전주)
전북지역 버스 노사가 임금 인상에 합의해 파업은 피하게 됐습니다.

버스 노조는 막판 협상에 들어간 지 15시간여 만인 오늘(23) 새벽 5시 30분쯤 사측과 합의를 이뤄내며 파업 계획을 철회했습니다.

노사는 올해 치 임금을 4.43% 인상하고, 올해 1월분부터 소급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노조는 오늘 새벽 4시부터 전주, 완주를 제외한 12개 시군에서 시내외 버스와 농어촌 버스 파업을 예고했지만 버스는 정상 운행하며 협상을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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