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키워드] “본전 뽑는 꿀팁”…‘한국 건강보험’ 활용법 공유하는 중국인들

입력 2023.06.23 (07:35) 수정 2023.06.23 (07:4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마지막 키워드는 '건강보험'입니다.

요즘 '한국 건강보험'이 중국 SNS에서 인기 검색어라고 합니다.

이유가 있겠죠, 함께 보시죠.

한 중국인 유학생이 올린 영상입니다.

한국 치과에서 스케일링과 발치를 했는데 3만8천5백 원밖에 들지 않았다며, 너무 싸다면서 영수증 사진을 보여줍니다.

그러면서 2년에 한 번 공짜 건강검진 등 한국 건강보험 제도를 활용하는 방법을 설명합니다.

중국에선 한국 건강보험 제도를 '하오양마오'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양털을 뽑는다는 말인데, '거저 준다'는 뜻입니다.

취업이나 유학으로 한국에 온 외국인은 건강보험에 가입할 수 있죠.

하지만 우리 국민들 시선이 곱지 않은 것도 사실입니다.

특히 일부 중국인이 피부양자 자격으로 가족을 입국시킨 뒤 건보 혜택만 누리고 바로 출국시키는 사례가 있어 왔기 때문입니다.

통계적으로도 보험료보다 더 많은 급여비를 타간 외국인은 중국인이 유일했습니다.

현재 외국인 피부양자 자격을 강화하는 개정법이 국회에 올라가 있는 상탭니다.

지금까지 잇슈키워드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잇슈 키워드] “본전 뽑는 꿀팁”…‘한국 건강보험’ 활용법 공유하는 중국인들
    • 입력 2023-06-23 07:35:48
    • 수정2023-06-23 07:43:21
    뉴스광장
마지막 키워드는 '건강보험'입니다.

요즘 '한국 건강보험'이 중국 SNS에서 인기 검색어라고 합니다.

이유가 있겠죠, 함께 보시죠.

한 중국인 유학생이 올린 영상입니다.

한국 치과에서 스케일링과 발치를 했는데 3만8천5백 원밖에 들지 않았다며, 너무 싸다면서 영수증 사진을 보여줍니다.

그러면서 2년에 한 번 공짜 건강검진 등 한국 건강보험 제도를 활용하는 방법을 설명합니다.

중국에선 한국 건강보험 제도를 '하오양마오'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양털을 뽑는다는 말인데, '거저 준다'는 뜻입니다.

취업이나 유학으로 한국에 온 외국인은 건강보험에 가입할 수 있죠.

하지만 우리 국민들 시선이 곱지 않은 것도 사실입니다.

특히 일부 중국인이 피부양자 자격으로 가족을 입국시킨 뒤 건보 혜택만 누리고 바로 출국시키는 사례가 있어 왔기 때문입니다.

통계적으로도 보험료보다 더 많은 급여비를 타간 외국인은 중국인이 유일했습니다.

현재 외국인 피부양자 자격을 강화하는 개정법이 국회에 올라가 있는 상탭니다.

지금까지 잇슈키워드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