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신세계·마녀 감독, ‘귀공자’로 컴백…한국판 ‘인셉션’도 개봉
입력 2023.06.23 (09:59)
수정 2023.06.23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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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신세계와 마녀, 낙원의 밤 등에서 독창적인 액션과 새로운 여성 캐릭터로 탄탄한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박훈정 감독이 신작 '귀공자'로 돌아왔습니다.
한국판 '인셉션'으로 불리는 '인드림'도 신선한 소재로 관객들을 찾아 갑니다.
이번주 개봉영화 김상협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필리핀에서 불법 사설 경기장을 전전하며 생계를 이어가는 복싱 선수 '마르코', 어머니의 병을 고치기 위해 마지막 희망인 한국으로 향하게 됩니다.
["(누구야 너?) 친구."]
자신을 친구라고 소개하는 정체불명의 남자 '귀공자'가 나타나면서 광기의 추격이 시작됩니다.
["내가 그랬나? 난 단 한 번도 타켓을 놓쳐 본 적이 없다고."]
신세계와 마녀, 낙원의 밤에서 독창적인 액션과 새로운 여성 캐릭터로 탄탄한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박훈정 감독의 신작 '귀공자'입니다.
[박훈정/영화 '귀공자' 감독 : "기존의 제 작품보다 조금 더 편하게 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 작품은. 기존 작품이 조금 무게가 있었다면 이번에는 조금 가벼워지지 않았나 그런 생각이..."]
스토리 전개가 빠르고 신선하며 흥미로운 캐릭터가 생동감 있게 살아있어 박훈정 감독 특유의 영상미가 생생하게 그려졌다는 평갑니다.
[김선호/영화 '귀공자' 귀공자 역 : "사실 영화가 끝날 때까지도 관객들도 왜 그런지(추격을 하는지) 모르는 미스터리한 인물이고요. 또 그렇기 때문에 이 영화가 재미의 요소가 있지 않나..."]
["그 약을 먹고 나서부터 저한테 이상한 능력이 생겼다는 걸 알게 됐죠..."]
임상 실험에 참여했던 '홍화'가 다른 사람의 꿈을 통제할 수 있는 비상한 능력을 갖게 됩니다.
친구의 꿈 속에서 연쇄살인범의 납치 현장을 목격하며 난항을 겪고 있던 수사의 유일한 목격자가 됩니다.
[서효림/영화 '인드림' 홍화 역 : "관객분들의 내적 갈등이나 현대 사회에 스트레스가 굉장히 많잖아요. 그걸 대신해서 꿈 속에서 뭔가 풀어내줄 수 있는 그런 영화가 되지 않을까..."]
새로운 스파이더맨 '마일스 모랄레스'가 다른 스파이더맨들과 함께 우주의 질서를 잡기 위해 빌런과 대결합니다.
멀티버스 세계관을 최초로 선보이며 전 세계에서 흥행에 성공한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의 후속작입니다.
KBS 뉴스 김상협입니다.
영상편집:유지영/화면제공:스튜디오앤뉴(주) (주)원더스튜디오 소니 픽쳐스 코리아
신세계와 마녀, 낙원의 밤 등에서 독창적인 액션과 새로운 여성 캐릭터로 탄탄한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박훈정 감독이 신작 '귀공자'로 돌아왔습니다.
한국판 '인셉션'으로 불리는 '인드림'도 신선한 소재로 관객들을 찾아 갑니다.
이번주 개봉영화 김상협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필리핀에서 불법 사설 경기장을 전전하며 생계를 이어가는 복싱 선수 '마르코', 어머니의 병을 고치기 위해 마지막 희망인 한국으로 향하게 됩니다.
["(누구야 너?) 친구."]
자신을 친구라고 소개하는 정체불명의 남자 '귀공자'가 나타나면서 광기의 추격이 시작됩니다.
["내가 그랬나? 난 단 한 번도 타켓을 놓쳐 본 적이 없다고."]
신세계와 마녀, 낙원의 밤에서 독창적인 액션과 새로운 여성 캐릭터로 탄탄한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박훈정 감독의 신작 '귀공자'입니다.
[박훈정/영화 '귀공자' 감독 : "기존의 제 작품보다 조금 더 편하게 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 작품은. 기존 작품이 조금 무게가 있었다면 이번에는 조금 가벼워지지 않았나 그런 생각이..."]
스토리 전개가 빠르고 신선하며 흥미로운 캐릭터가 생동감 있게 살아있어 박훈정 감독 특유의 영상미가 생생하게 그려졌다는 평갑니다.
[김선호/영화 '귀공자' 귀공자 역 : "사실 영화가 끝날 때까지도 관객들도 왜 그런지(추격을 하는지) 모르는 미스터리한 인물이고요. 또 그렇기 때문에 이 영화가 재미의 요소가 있지 않나..."]
["그 약을 먹고 나서부터 저한테 이상한 능력이 생겼다는 걸 알게 됐죠..."]
임상 실험에 참여했던 '홍화'가 다른 사람의 꿈을 통제할 수 있는 비상한 능력을 갖게 됩니다.
친구의 꿈 속에서 연쇄살인범의 납치 현장을 목격하며 난항을 겪고 있던 수사의 유일한 목격자가 됩니다.
[서효림/영화 '인드림' 홍화 역 : "관객분들의 내적 갈등이나 현대 사회에 스트레스가 굉장히 많잖아요. 그걸 대신해서 꿈 속에서 뭔가 풀어내줄 수 있는 그런 영화가 되지 않을까..."]
새로운 스파이더맨 '마일스 모랄레스'가 다른 스파이더맨들과 함께 우주의 질서를 잡기 위해 빌런과 대결합니다.
멀티버스 세계관을 최초로 선보이며 전 세계에서 흥행에 성공한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의 후속작입니다.
KBS 뉴스 김상협입니다.
영상편집:유지영/화면제공:스튜디오앤뉴(주) (주)원더스튜디오 소니 픽쳐스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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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봉영화] 신세계·마녀 감독, ‘귀공자’로 컴백…한국판 ‘인셉션’도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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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3-06-23 10:01:49
[앵커]
신세계와 마녀, 낙원의 밤 등에서 독창적인 액션과 새로운 여성 캐릭터로 탄탄한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박훈정 감독이 신작 '귀공자'로 돌아왔습니다.
한국판 '인셉션'으로 불리는 '인드림'도 신선한 소재로 관객들을 찾아 갑니다.
이번주 개봉영화 김상협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필리핀에서 불법 사설 경기장을 전전하며 생계를 이어가는 복싱 선수 '마르코', 어머니의 병을 고치기 위해 마지막 희망인 한국으로 향하게 됩니다.
["(누구야 너?) 친구."]
자신을 친구라고 소개하는 정체불명의 남자 '귀공자'가 나타나면서 광기의 추격이 시작됩니다.
["내가 그랬나? 난 단 한 번도 타켓을 놓쳐 본 적이 없다고."]
신세계와 마녀, 낙원의 밤에서 독창적인 액션과 새로운 여성 캐릭터로 탄탄한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박훈정 감독의 신작 '귀공자'입니다.
[박훈정/영화 '귀공자' 감독 : "기존의 제 작품보다 조금 더 편하게 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 작품은. 기존 작품이 조금 무게가 있었다면 이번에는 조금 가벼워지지 않았나 그런 생각이..."]
스토리 전개가 빠르고 신선하며 흥미로운 캐릭터가 생동감 있게 살아있어 박훈정 감독 특유의 영상미가 생생하게 그려졌다는 평갑니다.
[김선호/영화 '귀공자' 귀공자 역 : "사실 영화가 끝날 때까지도 관객들도 왜 그런지(추격을 하는지) 모르는 미스터리한 인물이고요. 또 그렇기 때문에 이 영화가 재미의 요소가 있지 않나..."]
["그 약을 먹고 나서부터 저한테 이상한 능력이 생겼다는 걸 알게 됐죠..."]
임상 실험에 참여했던 '홍화'가 다른 사람의 꿈을 통제할 수 있는 비상한 능력을 갖게 됩니다.
친구의 꿈 속에서 연쇄살인범의 납치 현장을 목격하며 난항을 겪고 있던 수사의 유일한 목격자가 됩니다.
[서효림/영화 '인드림' 홍화 역 : "관객분들의 내적 갈등이나 현대 사회에 스트레스가 굉장히 많잖아요. 그걸 대신해서 꿈 속에서 뭔가 풀어내줄 수 있는 그런 영화가 되지 않을까..."]
새로운 스파이더맨 '마일스 모랄레스'가 다른 스파이더맨들과 함께 우주의 질서를 잡기 위해 빌런과 대결합니다.
멀티버스 세계관을 최초로 선보이며 전 세계에서 흥행에 성공한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의 후속작입니다.
KBS 뉴스 김상협입니다.
영상편집:유지영/화면제공:스튜디오앤뉴(주) (주)원더스튜디오 소니 픽쳐스 코리아
신세계와 마녀, 낙원의 밤 등에서 독창적인 액션과 새로운 여성 캐릭터로 탄탄한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박훈정 감독이 신작 '귀공자'로 돌아왔습니다.
한국판 '인셉션'으로 불리는 '인드림'도 신선한 소재로 관객들을 찾아 갑니다.
이번주 개봉영화 김상협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필리핀에서 불법 사설 경기장을 전전하며 생계를 이어가는 복싱 선수 '마르코', 어머니의 병을 고치기 위해 마지막 희망인 한국으로 향하게 됩니다.
["(누구야 너?) 친구."]
자신을 친구라고 소개하는 정체불명의 남자 '귀공자'가 나타나면서 광기의 추격이 시작됩니다.
["내가 그랬나? 난 단 한 번도 타켓을 놓쳐 본 적이 없다고."]
신세계와 마녀, 낙원의 밤에서 독창적인 액션과 새로운 여성 캐릭터로 탄탄한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박훈정 감독의 신작 '귀공자'입니다.
[박훈정/영화 '귀공자' 감독 : "기존의 제 작품보다 조금 더 편하게 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 작품은. 기존 작품이 조금 무게가 있었다면 이번에는 조금 가벼워지지 않았나 그런 생각이..."]
스토리 전개가 빠르고 신선하며 흥미로운 캐릭터가 생동감 있게 살아있어 박훈정 감독 특유의 영상미가 생생하게 그려졌다는 평갑니다.
[김선호/영화 '귀공자' 귀공자 역 : "사실 영화가 끝날 때까지도 관객들도 왜 그런지(추격을 하는지) 모르는 미스터리한 인물이고요. 또 그렇기 때문에 이 영화가 재미의 요소가 있지 않나..."]
["그 약을 먹고 나서부터 저한테 이상한 능력이 생겼다는 걸 알게 됐죠..."]
임상 실험에 참여했던 '홍화'가 다른 사람의 꿈을 통제할 수 있는 비상한 능력을 갖게 됩니다.
친구의 꿈 속에서 연쇄살인범의 납치 현장을 목격하며 난항을 겪고 있던 수사의 유일한 목격자가 됩니다.
[서효림/영화 '인드림' 홍화 역 : "관객분들의 내적 갈등이나 현대 사회에 스트레스가 굉장히 많잖아요. 그걸 대신해서 꿈 속에서 뭔가 풀어내줄 수 있는 그런 영화가 되지 않을까..."]
새로운 스파이더맨 '마일스 모랄레스'가 다른 스파이더맨들과 함께 우주의 질서를 잡기 위해 빌런과 대결합니다.
멀티버스 세계관을 최초로 선보이며 전 세계에서 흥행에 성공한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의 후속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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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협 기자 kshsg8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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