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은방 턴 20대 4명, 1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 선고

입력 2023.06.23 (10:40) 수정 2023.06.23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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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강릉의 한 금은방에서 1억 원이 넘는 금품을 훔친 20대들이 1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춘천지방법원 강릉지원은 특수 절도 등 혐의로 기소된 20대 남성 4명에게 징역 2년,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하고, 보호관찰과 사회봉사 200시간을 명령했습니다.

재판부는 "미리 범행도구를 준비하는 등 죄질이 불량하지만, 피고인들이 반성하고 있으며 피해자들이 처벌을 원하지 않는 점" 등을 고려해 건전한 사회인으로 복귀할 수 있는 기회를 주겠다고 양형 사유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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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은방 턴 20대 4명, 1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 선고
    • 입력 2023-06-23 10:40:14
    • 수정2023-06-23 11:15:47
    930뉴스(강릉)
지난 3월 강릉의 한 금은방에서 1억 원이 넘는 금품을 훔친 20대들이 1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춘천지방법원 강릉지원은 특수 절도 등 혐의로 기소된 20대 남성 4명에게 징역 2년,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하고, 보호관찰과 사회봉사 200시간을 명령했습니다.

재판부는 "미리 범행도구를 준비하는 등 죄질이 불량하지만, 피고인들이 반성하고 있으며 피해자들이 처벌을 원하지 않는 점" 등을 고려해 건전한 사회인으로 복귀할 수 있는 기회를 주겠다고 양형 사유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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