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감사위, 보건환경연구원 ‘갑질’ 간부 2명 징계 요청

입력 2023.06.23 (19:36) 수정 2023.06.23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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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보건환경연구원 간부 2명이 갑질 행위로 징계를 받게 됐습니다.

광주시 감사위원회는 복무 감사를 통해 갑질 행위가 적발된 보건환경연구원 간부 A씨와 B씨에 대해 품위유지의무 위반으로 각각 중징계와 경징계를 할 것을 광주시장에게 요구했습니다.

감사결과 A씨는 출장 중인 직원에게 가수 공연 예매를 시키고, 직원들에게 폭언을 하는 등 부적절한 행위가 수차례 확인됐습니다.

B씨는 직원들에게 모욕적인 언행이나 감정적인 괴롭힘을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감사위윈회는 또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벌금 4백만 원을 받은 광주보건환경연구원 직원 C씨에 대해서도 경징계를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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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시 감사위, 보건환경연구원 ‘갑질’ 간부 2명 징계 요청
    • 입력 2023-06-23 19:36:45
    • 수정2023-06-23 19:58:49
    뉴스7(광주)
광주 보건환경연구원 간부 2명이 갑질 행위로 징계를 받게 됐습니다.

광주시 감사위원회는 복무 감사를 통해 갑질 행위가 적발된 보건환경연구원 간부 A씨와 B씨에 대해 품위유지의무 위반으로 각각 중징계와 경징계를 할 것을 광주시장에게 요구했습니다.

감사결과 A씨는 출장 중인 직원에게 가수 공연 예매를 시키고, 직원들에게 폭언을 하는 등 부적절한 행위가 수차례 확인됐습니다.

B씨는 직원들에게 모욕적인 언행이나 감정적인 괴롭힘을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감사위윈회는 또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벌금 4백만 원을 받은 광주보건환경연구원 직원 C씨에 대해서도 경징계를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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