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실무협의체 통해 랜드마크 재공모 논의

해양수산부는 부산시, 부산항만공사 등과 함께 '부산항 북항 1단계 재개발 사업 조기 활성화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오늘 첫 회의를 열었습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지난 3월 유찰된 북항 재개발 1단계 랜드마크 터에 대한 사업자 재공모와 1단계 잔여 부지의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이에 앞서 부산시는 부산항만공사에 공문을 보내, 북항 재개발 1단계 랜드마크 터를 개발할 민간 사업자 선정 절차를 서둘러 다시 진행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