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의회 ‘오염수 반대’ 푯말 의원 징계추진…논란
입력 2023.06.23 (22:04)
수정 2023.06.23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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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의회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반대' 푯말을 붙인 시의원에 대한 징계를 추진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소속 김운기 춘천시의원은 오늘(23), 시의회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나유경 의원에 대한 징계요구안을 보고 했습니다.
김 의원은 이달 14일, 행정사무감사에서 나의원이 회의와 무관한 푯말 부착으로 질서 의무를 위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춘천시의회는 나의원에 대한 윤리특별위원회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징계 반대 발언을 할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다며 집단 퇴장하는 등 갈등을 빚었습니다.
국민의힘 소속 김운기 춘천시의원은 오늘(23), 시의회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나유경 의원에 대한 징계요구안을 보고 했습니다.
김 의원은 이달 14일, 행정사무감사에서 나의원이 회의와 무관한 푯말 부착으로 질서 의무를 위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춘천시의회는 나의원에 대한 윤리특별위원회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징계 반대 발언을 할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다며 집단 퇴장하는 등 갈등을 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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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천시의회 ‘오염수 반대’ 푯말 의원 징계추진…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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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6-23 22:04:03
- 수정2023-06-23 22:06:19
춘천시의회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반대' 푯말을 붙인 시의원에 대한 징계를 추진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소속 김운기 춘천시의원은 오늘(23), 시의회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나유경 의원에 대한 징계요구안을 보고 했습니다.
김 의원은 이달 14일, 행정사무감사에서 나의원이 회의와 무관한 푯말 부착으로 질서 의무를 위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춘천시의회는 나의원에 대한 윤리특별위원회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징계 반대 발언을 할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다며 집단 퇴장하는 등 갈등을 빚었습니다.
국민의힘 소속 김운기 춘천시의원은 오늘(23), 시의회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나유경 의원에 대한 징계요구안을 보고 했습니다.
김 의원은 이달 14일, 행정사무감사에서 나의원이 회의와 무관한 푯말 부착으로 질서 의무를 위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춘천시의회는 나의원에 대한 윤리특별위원회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징계 반대 발언을 할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다며 집단 퇴장하는 등 갈등을 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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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영 기자 my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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