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세탁방지기구, 북한 테러 자금조달 고위험국 재지정

입력 2023.06.24 (06:38) 수정 2023.06.24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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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가 북한을 자금세탁과 테러자금조달 위험이 큰 국가로 재지정했습니다.

FATF는 현지시간 23일 북한, 이란, 미얀마 3개국을 고위험국으로 지정하면서 자금세탁, 테러자금조달, 확산자금조달 위험에 주의를 요구하고 회원국들이 이로부터 국제금융체계를 보호하는 데 필요한 대응 조치를 이행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FATF는 북한의 대량살상무기(WMD) 확산과 자금 조달과 관련된 불법 활동에서 비롯된 위협을 우려한다며 회원국 영토 내 북한 금융기관의 사무소를 모두 폐쇄하고 북한 은행과 관계를 끊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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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금세탁방지기구, 북한 테러 자금조달 고위험국 재지정
    • 입력 2023-06-24 06:38:25
    • 수정2023-06-24 06:4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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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가 북한을 자금세탁과 테러자금조달 위험이 큰 국가로 재지정했습니다.

FATF는 현지시간 23일 북한, 이란, 미얀마 3개국을 고위험국으로 지정하면서 자금세탁, 테러자금조달, 확산자금조달 위험에 주의를 요구하고 회원국들이 이로부터 국제금융체계를 보호하는 데 필요한 대응 조치를 이행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FATF는 북한의 대량살상무기(WMD) 확산과 자금 조달과 관련된 불법 활동에서 비롯된 위협을 우려한다며 회원국 영토 내 북한 금융기관의 사무소를 모두 폐쇄하고 북한 은행과 관계를 끊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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