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현장 폭력’ 132명 구속…특별 단속 연장

입력 2023.06.25 (19:01) 수정 2023.06.25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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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은 지난해 12월부터 200일 동안 건설 현장 폭력 행위 특별 단속을 벌인 결과, 모두 천4백여 명을 송치하고, 이 가운데 132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구속된 피의자를 유형별로 보면, 금품 갈취가 112명으로 가장 많았고, 채용이나 장비 사용 강요, 업무 방해가 뒤를 이었습니다.

경찰은 건설 현장 폭력 행위가 완전히 근절됐다고 보기 어렵고, 다수의 주요 사건이 진행 중에 있어 특별 단속을 50일 연장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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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설 현장 폭력’ 132명 구속…특별 단속 연장
    • 입력 2023-06-25 19:01:32
    • 수정2023-06-25 19: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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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은 지난해 12월부터 200일 동안 건설 현장 폭력 행위 특별 단속을 벌인 결과, 모두 천4백여 명을 송치하고, 이 가운데 132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구속된 피의자를 유형별로 보면, 금품 갈취가 112명으로 가장 많았고, 채용이나 장비 사용 강요, 업무 방해가 뒤를 이었습니다.

경찰은 건설 현장 폭력 행위가 완전히 근절됐다고 보기 어렵고, 다수의 주요 사건이 진행 중에 있어 특별 단속을 50일 연장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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