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사교육비 경감 대책 발표…“‘킬러 문항’ 공개”
입력 2023.06.25 (19:04)
수정 2023.06.25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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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가 내일 사교육비 경감 종합대책을 발표합니다.
특히 최고난도 문제, 이른바 '킬러 문항'이 무엇이고 왜 문제가 되는지도 소상히 밝힐 예정입니다.
송락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교육과정 밖 내용을 수능 출제에서 배제하는 걸 주요 내용으로 하는 사교육비 경감 종합 대책이 내일 발표됩니다.
정부는 최고난도 문제, 이른바 '킬러 문항'이 왜 문제가 되는지 소상히 밝힐 예정입니다.
앞선 3년간의 수능과 최근 치러진 6월 모의평가의 킬러 문항들이 공개됩니다.
어떤 게 킬러 문항에 해당하는지 기준도 제시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주호/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지난 21일/KBS 뉴스9 : "대학 교수도 못 풀게 배배 꼬았다든가 얼토당토않게 정말 높은 수준의 문항이 나온다든가 이런 것들이거든요. 이걸 어떻게 아이들한테 이렇게 문제를 내나 이런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지난 목요일부터 가동된 사교육 카르텔·부조리 신고센터엔 사흘간 40건의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사교육 업체와 수능 출제 체제 관련 유착 의심 신고가 6건, 허위 과장광고와 끼워팔기식 교재 구매 강요, 교습비 초과 징수 등이 각각 4건에 달했습니다.
정부는 위법 사항이 확인되면 과태료를 부과하거나 수사의뢰 등의 제재를 가하기로 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중·고등학교 자녀를 둔 고소득 가정의 경우 학원비로 한 달 평균 약 114만 원을 쓰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KBS 뉴스 송락규입니다.
촬영기자:조세준/영상편집:조완기
정부가 내일 사교육비 경감 종합대책을 발표합니다.
특히 최고난도 문제, 이른바 '킬러 문항'이 무엇이고 왜 문제가 되는지도 소상히 밝힐 예정입니다.
송락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교육과정 밖 내용을 수능 출제에서 배제하는 걸 주요 내용으로 하는 사교육비 경감 종합 대책이 내일 발표됩니다.
정부는 최고난도 문제, 이른바 '킬러 문항'이 왜 문제가 되는지 소상히 밝힐 예정입니다.
앞선 3년간의 수능과 최근 치러진 6월 모의평가의 킬러 문항들이 공개됩니다.
어떤 게 킬러 문항에 해당하는지 기준도 제시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주호/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지난 21일/KBS 뉴스9 : "대학 교수도 못 풀게 배배 꼬았다든가 얼토당토않게 정말 높은 수준의 문항이 나온다든가 이런 것들이거든요. 이걸 어떻게 아이들한테 이렇게 문제를 내나 이런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지난 목요일부터 가동된 사교육 카르텔·부조리 신고센터엔 사흘간 40건의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사교육 업체와 수능 출제 체제 관련 유착 의심 신고가 6건, 허위 과장광고와 끼워팔기식 교재 구매 강요, 교습비 초과 징수 등이 각각 4건에 달했습니다.
정부는 위법 사항이 확인되면 과태료를 부과하거나 수사의뢰 등의 제재를 가하기로 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중·고등학교 자녀를 둔 고소득 가정의 경우 학원비로 한 달 평균 약 114만 원을 쓰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KBS 뉴스 송락규입니다.
촬영기자:조세준/영상편집:조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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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3-06-25 19:11:50
[앵커]
정부가 내일 사교육비 경감 종합대책을 발표합니다.
특히 최고난도 문제, 이른바 '킬러 문항'이 무엇이고 왜 문제가 되는지도 소상히 밝힐 예정입니다.
송락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교육과정 밖 내용을 수능 출제에서 배제하는 걸 주요 내용으로 하는 사교육비 경감 종합 대책이 내일 발표됩니다.
정부는 최고난도 문제, 이른바 '킬러 문항'이 왜 문제가 되는지 소상히 밝힐 예정입니다.
앞선 3년간의 수능과 최근 치러진 6월 모의평가의 킬러 문항들이 공개됩니다.
어떤 게 킬러 문항에 해당하는지 기준도 제시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주호/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지난 21일/KBS 뉴스9 : "대학 교수도 못 풀게 배배 꼬았다든가 얼토당토않게 정말 높은 수준의 문항이 나온다든가 이런 것들이거든요. 이걸 어떻게 아이들한테 이렇게 문제를 내나 이런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지난 목요일부터 가동된 사교육 카르텔·부조리 신고센터엔 사흘간 40건의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사교육 업체와 수능 출제 체제 관련 유착 의심 신고가 6건, 허위 과장광고와 끼워팔기식 교재 구매 강요, 교습비 초과 징수 등이 각각 4건에 달했습니다.
정부는 위법 사항이 확인되면 과태료를 부과하거나 수사의뢰 등의 제재를 가하기로 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중·고등학교 자녀를 둔 고소득 가정의 경우 학원비로 한 달 평균 약 114만 원을 쓰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KBS 뉴스 송락규입니다.
촬영기자:조세준/영상편집:조완기
정부가 내일 사교육비 경감 종합대책을 발표합니다.
특히 최고난도 문제, 이른바 '킬러 문항'이 무엇이고 왜 문제가 되는지도 소상히 밝힐 예정입니다.
송락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교육과정 밖 내용을 수능 출제에서 배제하는 걸 주요 내용으로 하는 사교육비 경감 종합 대책이 내일 발표됩니다.
정부는 최고난도 문제, 이른바 '킬러 문항'이 왜 문제가 되는지 소상히 밝힐 예정입니다.
앞선 3년간의 수능과 최근 치러진 6월 모의평가의 킬러 문항들이 공개됩니다.
어떤 게 킬러 문항에 해당하는지 기준도 제시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주호/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지난 21일/KBS 뉴스9 : "대학 교수도 못 풀게 배배 꼬았다든가 얼토당토않게 정말 높은 수준의 문항이 나온다든가 이런 것들이거든요. 이걸 어떻게 아이들한테 이렇게 문제를 내나 이런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지난 목요일부터 가동된 사교육 카르텔·부조리 신고센터엔 사흘간 40건의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사교육 업체와 수능 출제 체제 관련 유착 의심 신고가 6건, 허위 과장광고와 끼워팔기식 교재 구매 강요, 교습비 초과 징수 등이 각각 4건에 달했습니다.
정부는 위법 사항이 확인되면 과태료를 부과하거나 수사의뢰 등의 제재를 가하기로 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중·고등학교 자녀를 둔 고소득 가정의 경우 학원비로 한 달 평균 약 114만 원을 쓰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KBS 뉴스 송락규입니다.
촬영기자:조세준/영상편집:조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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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락규 기자 rockyo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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