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키워드] 연금저축도 ‘5천만 원’ 보호…일반예금 8월 윤곽

입력 2023.06.26 (07:33) 수정 2023.06.26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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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키워드는 '5천만 원'입니다.

은행이 파산해도 5천만 원까지는 예금을 보호받을 수 있죠.

앞으론 연금저축과 사고보험금에도 별도 한도가 적용됩니다.

예를 들어 한 은행에 5천만 원짜리 예금 상품이 있더라도, 연금저축 상품은 5천만 원을 추가로 보장받게 되고요.

퇴직연금 상품도 가입해 뒀다면, 이것도 따로 5천만 원...

즉, 은행이 파산해도 다 합쳐서 최대 1억 5천만 원까지 보호받을 수 있는 겁니다.

은행뿐 아니라 보험사도 마찬가집니다.

노후 대비 등 사회보장적 성격이 큰 만큼 지금보다 두텁게 보호할 필요가 있다고 본 겁니다.

예금 보호 한도 '5천만 원'은 20년 넘게 금액이 그대로죠.

더 높여야 한다는 요구가 많지만 논의는 제자리 걸음입니다.

금융당국은 내부 검토 중이라며, 올 8월 말까지 국회에 보고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잇슈키워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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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6-26 07:33:03
    • 수정2023-06-26 07:4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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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키워드는 '5천만 원'입니다.

은행이 파산해도 5천만 원까지는 예금을 보호받을 수 있죠.

앞으론 연금저축과 사고보험금에도 별도 한도가 적용됩니다.

예를 들어 한 은행에 5천만 원짜리 예금 상품이 있더라도, 연금저축 상품은 5천만 원을 추가로 보장받게 되고요.

퇴직연금 상품도 가입해 뒀다면, 이것도 따로 5천만 원...

즉, 은행이 파산해도 다 합쳐서 최대 1억 5천만 원까지 보호받을 수 있는 겁니다.

은행뿐 아니라 보험사도 마찬가집니다.

노후 대비 등 사회보장적 성격이 큰 만큼 지금보다 두텁게 보호할 필요가 있다고 본 겁니다.

예금 보호 한도 '5천만 원'은 20년 넘게 금액이 그대로죠.

더 높여야 한다는 요구가 많지만 논의는 제자리 걸음입니다.

금융당국은 내부 검토 중이라며, 올 8월 말까지 국회에 보고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잇슈키워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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