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장맛비 시작…제주 집중호우
입력 2023.06.26 (09:32)
수정 2023.06.26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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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말부터 올해 첫 장맛비가 시작된 제주에는 지금까지 최고 200mm의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장맛비는 오늘 전국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임연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라산 등반로 입구에 세찬 장대비가 쏟아집니다.
그제 밤 제주 지역에 첫 장맛비가 내리기 시작해 휴일인 어제는 제주 전역에 호우특보와 함께 종일 많은 비를 뿌렸습니다.
현재까지 한라산 삼각봉을 비롯해 서귀포시 남원읍 하례리에는 200mm 넘는 많은 강수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루 종일 산지에 많은 양의 장맛비가 내리면서 한라산 모든 탐방로의 입산도 통제됐습니다.
[한인덕/관광객 : "(한라산에) 처음 왔는데 날씨가 이래서 올라가지 못하니까 조금 아쉽고 혹시 나중에 기회가 되면 다시 올까 합니다."]
어제 낮동안 제주국제공항에 내려졌던 특보는 해제됐고, 항공기 운항에는 큰 차질이 없었습니다.
다만 제주도 앞바다에 내려진 풍랑특보로 물결이 높게 일면서, 제주를 오가는 소형 여객선은 일부 운항이 통제됐습니다.
제주에서 시작된 장마는 오늘 서울을 비롯한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KBS 뉴스 임연희입니다.
촬영기자:고진현
주말부터 올해 첫 장맛비가 시작된 제주에는 지금까지 최고 200mm의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장맛비는 오늘 전국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임연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라산 등반로 입구에 세찬 장대비가 쏟아집니다.
그제 밤 제주 지역에 첫 장맛비가 내리기 시작해 휴일인 어제는 제주 전역에 호우특보와 함께 종일 많은 비를 뿌렸습니다.
현재까지 한라산 삼각봉을 비롯해 서귀포시 남원읍 하례리에는 200mm 넘는 많은 강수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루 종일 산지에 많은 양의 장맛비가 내리면서 한라산 모든 탐방로의 입산도 통제됐습니다.
[한인덕/관광객 : "(한라산에) 처음 왔는데 날씨가 이래서 올라가지 못하니까 조금 아쉽고 혹시 나중에 기회가 되면 다시 올까 합니다."]
어제 낮동안 제주국제공항에 내려졌던 특보는 해제됐고, 항공기 운항에는 큰 차질이 없었습니다.
다만 제주도 앞바다에 내려진 풍랑특보로 물결이 높게 일면서, 제주를 오가는 소형 여객선은 일부 운항이 통제됐습니다.
제주에서 시작된 장마는 오늘 서울을 비롯한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KBS 뉴스 임연희입니다.
촬영기자:고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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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6-26 09:32:35
- 수정2023-06-26 13:35:46
[앵커]
주말부터 올해 첫 장맛비가 시작된 제주에는 지금까지 최고 200mm의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장맛비는 오늘 전국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임연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라산 등반로 입구에 세찬 장대비가 쏟아집니다.
그제 밤 제주 지역에 첫 장맛비가 내리기 시작해 휴일인 어제는 제주 전역에 호우특보와 함께 종일 많은 비를 뿌렸습니다.
현재까지 한라산 삼각봉을 비롯해 서귀포시 남원읍 하례리에는 200mm 넘는 많은 강수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루 종일 산지에 많은 양의 장맛비가 내리면서 한라산 모든 탐방로의 입산도 통제됐습니다.
[한인덕/관광객 : "(한라산에) 처음 왔는데 날씨가 이래서 올라가지 못하니까 조금 아쉽고 혹시 나중에 기회가 되면 다시 올까 합니다."]
어제 낮동안 제주국제공항에 내려졌던 특보는 해제됐고, 항공기 운항에는 큰 차질이 없었습니다.
다만 제주도 앞바다에 내려진 풍랑특보로 물결이 높게 일면서, 제주를 오가는 소형 여객선은 일부 운항이 통제됐습니다.
제주에서 시작된 장마는 오늘 서울을 비롯한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KBS 뉴스 임연희입니다.
촬영기자:고진현
주말부터 올해 첫 장맛비가 시작된 제주에는 지금까지 최고 200mm의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장맛비는 오늘 전국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임연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라산 등반로 입구에 세찬 장대비가 쏟아집니다.
그제 밤 제주 지역에 첫 장맛비가 내리기 시작해 휴일인 어제는 제주 전역에 호우특보와 함께 종일 많은 비를 뿌렸습니다.
현재까지 한라산 삼각봉을 비롯해 서귀포시 남원읍 하례리에는 200mm 넘는 많은 강수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루 종일 산지에 많은 양의 장맛비가 내리면서 한라산 모든 탐방로의 입산도 통제됐습니다.
[한인덕/관광객 : "(한라산에) 처음 왔는데 날씨가 이래서 올라가지 못하니까 조금 아쉽고 혹시 나중에 기회가 되면 다시 올까 합니다."]
어제 낮동안 제주국제공항에 내려졌던 특보는 해제됐고, 항공기 운항에는 큰 차질이 없었습니다.
다만 제주도 앞바다에 내려진 풍랑특보로 물결이 높게 일면서, 제주를 오가는 소형 여객선은 일부 운항이 통제됐습니다.
제주에서 시작된 장마는 오늘 서울을 비롯한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KBS 뉴스 임연희입니다.
촬영기자:고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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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연희 기자 yhl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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