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방사능 검사 강화…제주 함덕해수욕장 등 ‘안전’

입력 2023.06.26 (12:14) 수정 2023.06.26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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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앞두고 천일염이 품귀 현상을 보이는 등 우려가 커지자 정부가 염전 방사능 검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송상근 해양수산부 차관은 오늘 브리핑에서 정부는 4월부터 매달 염전 10곳을 대상으로 방사능 검사를 해 왔고 7월부터는 매달 35곳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송 차관은 이와함께 해수용장에 대한 긴급 방사능 검사 결과 제주 함덕해수욕장, 중문 색달 해수욕장, 인천 을왕리해수욕장 모두 안전한 수준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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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수산부, 방사능 검사 강화…제주 함덕해수욕장 등 ‘안전’
    • 입력 2023-06-26 12:14:32
    • 수정2023-06-26 12: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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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앞두고 천일염이 품귀 현상을 보이는 등 우려가 커지자 정부가 염전 방사능 검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송상근 해양수산부 차관은 오늘 브리핑에서 정부는 4월부터 매달 염전 10곳을 대상으로 방사능 검사를 해 왔고 7월부터는 매달 35곳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송 차관은 이와함께 해수용장에 대한 긴급 방사능 검사 결과 제주 함덕해수욕장, 중문 색달 해수욕장, 인천 을왕리해수욕장 모두 안전한 수준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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